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부모가 시키는 것에 대해 말대답을 하면서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가 자주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복적으로 차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알고 부모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명령하기보다는 선택지를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정리할래. 5분 후에 할래? 처럼 선택의 기회를 주면 순응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말대답을 하면서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대개 자신의 주장의 대한 부분의 고집이 세다 보니 나의 의견을 거침없이 전달하는 것에 대한 부분이
커서 입니다.
즉, 아이의 자아가 커진만큼 생각도 많이 자랐고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생각에
부모님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의견과 자신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부모님에게 말대답을 하며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적절하지 않은 행동 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반항적인 태도로 말대답을 하면 그 즉시 단호하게 어른에게 말대답을 하고 반항을 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태도가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부모의 말이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너무 많은 지시를 하거나 일관되지 않게 명령을 내리면, 아이는 그것에 반발하거나 무시하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하고 간결하게 의사소통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불필요한 지시보다는 함께 협의하며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는 일관성있는 태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허용했던 것을 다음에 제지하는 등 부모의 태도가 일관되지 않으면, 아이는 무엇이 옳은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규칙과 제한은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모습도 보여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말대답이 아닌 서로 대화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부모님의 말속에서 아이에게 강압적인 어투가 없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서로 부족한 부분은 고치고 교정해 가면서, 아이의 올바른 대화 방법에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자아(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가 생기면 부모가 시키는 것에 무조건 순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아이가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표현하지만 부모님도 아이에게 무엇을 시킬때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잘 듣지않는다면 아이에게 어른의 말을 듣고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판별하게 하고 부모는 그걸 옆에서보고 수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