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사과를 껍질채 먹습니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 외에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있나요?
남편은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해서 껍질을 벗겨서 주고 저는 변비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깨끗히 씻어서 껍질채 먹습니다.
과일은 껍질이 영양소가 더 좋다고 하던데 사과 껍질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있어서 좋다고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는데요.
[폴리페놀]
대표적으로 폴리페놀 계열 항산화 물질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퀘르세틴'은 껍질에 과육보다는 수 배 이상 농축이 되어 있어, 항염 작용, 혈관 기능의 개선,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관여를 한답니다. 아침에 껍질째 섭취할 경우 심혈관 건강, 만성 염증 관리에서 의미가 있겠습니다.
[우르솔산]
이런 성분은 껍질에 거의 집중이 되어있으며, 근육 손실 억제, 지방 대사의 개선, 인슐린 감수성의 향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관리, 대사 건강을 고려하신다면 껍질 섭취 가치가 분명하겠죠.
[식이섬유]
껍질에는 불용성 섬유질에 '펙틴'성분도 많습니다. 펙틴은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변 부피를 늘리며 장 운동을 촉진하니 변비 개선에 좋습니다. 그리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니 장 환경을 안정시킵니다.
[미량영양소]
비타민, 미량영양소도 있습니다. 비타민 C K, 칼륨은 과육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항산화 효소 작용을 돕는 플라보노이드가 있습니다.
>>> 소화가 예민하실 경우 껍질의 불용성 섬유가 복부 팽만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껍질을 얇게 깎거나 살짝 익혀서 제공하시는 것이 괜찮겠습니다. 장 기능 개선이 목적이시면, 깨끗이 세척한 후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pectin) 이 풍부한데, 이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껍질에는 과육보다 폴리페놀(polyphenol) 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퀘르세틴(quercetin) 이 있는데, 이는 항산화,항염 작용을 통해 혈관 건강을 돕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껍질은 섬유질 함량이 높아 소화력이 약한 분들에게는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남편분처럼 소화가 불편한 경우에는 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변비 예방이나 장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면, 깨끗이 세척한 후 껍질째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과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 그리고 우르솔산이 과육보다 수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탁원한 효능을 발휘하며, 껍질 속 풍부한 부 ㄹ용성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특히, 사과 껍질의 항산화 성분은 세포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므로, 소화 기능이 약한 남편분은 껍질을 제거해 위장 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지만 본인께서는 깨끗이 세척한 껍질을 함께 섭취함으로써 사과가 가진 영양적 이점을 온전히 누리시는 것이 건강 관리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