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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치는 외로워
침팬치는 외로워23.12.23

"수증기"와 "김"은 다른 것인가요?

기온이 올라가거나 바람이 불고 하면

대기의 기온차에 의해 물은 "수증기"가 되고 "김"이 되고 하는데

이 "수증기" 와 "김" 은 다른것인가요? 같은 것으로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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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증기는 물이 온도나 압력에 의해 변화하여 생긴 기체로, 색깔과 냄새가 없고 투명합니다. 수증기는 아주 작은 상태의 물 입자이기 때문에 눈으로는 관찰할 수 없고, 우리 눈에 보이는 액체 상태의 물방울인 김과는 다릅니다. 물이 수증기가 될 때 질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증기가 되면서 입자들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기체인 수증기는 액체인 물보다 부피가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수증기는 냄새와 색깔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 존재를 알아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김’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은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나왔을 때 식으면서 작은 물방울로 변한 것입니다. 따라서 김은 기체가 아니라 액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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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증기와 김은 다른 것입니다. 수증기는 물의 기체 상태를 말합니다. 수증기는 색깔과 냄새가 없고, 투명합니다. 수증기는 아주 작은 상태의 물 입자이기 때문에 눈으로는 관찰할 수 없습니다. 김은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나왔을 때 식으면서 작은 물방울로 변한 것을 말합니다. 김은 액체 상태의 물방울로, 색깔과 냄새가 있습니다. 김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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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증기는 냄새와 색깔을 가지고 있지 않아 그 존재를 알아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김'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나왔을 때 식어서 작은 물방울로 변한 것입니다. 따라서 김은 기체가 아니라 액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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