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일제 강점기 시절 배우고 있습니다.
강점기에 한국의 정서를 말살 시키기 위해 언어를 일본어로만 쓰게 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아직까지 그 잔재가 남아 있다고
배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단어가 있을까요?
지금은 많이 순화가 되서 아이들에게 알려 주려고 하니 딱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기쁜소128입니다.
잇빠이= 가득
구라치지마라=거짓말 하지마라
사시미=생선회
삐루=맥주
스키다시= 기본안주
구루마=리어카
후지사과=부사
아끼바레벼=추청벼
야마=산
시소=그네
노가다=노동자
가께우동=가락국수
기스났다=상처,흠났다
꼬봉=부하
다대기 주세요=다진양념 주세요
다시물=맛국물
단도리 잘해라=준비,단속
데모도=조수
무대포=막무가내
모찌=찹쌀떡
삐가삐가=번쩍번쩍
사라=접시
아나고회=붕장어회
아다리=적중
야끼만두=군만두
오뎅=생선어묵
와사비=고추냉이
유도리=여유,융통성
찌라시=광고지,선전지
히야시=차게함
엥고=바닥남
안녕하세요. 거창한하늘소272입니다. 구라=거짓말
간지 = 멋
쇼부 = 승부
고참 = 선임
애매 = 모호
오뎅 = 어묵
꼬붕 = 부하
삐까삐까 = 번쩍번쩍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우리 생활 속 일제 잔재 단어로는 우리가 흔히 쓰는 유도리, 짬뽕, 다대기, 뗑깡, 품절, 땡땡이,쿠사리, 나와바리,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일본의 잔재가 남아 있는 말을 찾으시는군요.
생각나는 단어로는
구라(거짓말), 기스(상처), 다데기(다진양념),
간지(멋), 뽀록나다(들통나다), 노가다(노동)
등이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독특한대벌래209입니다.
일본의 잔재가 남아있는 단어의 예로는 제일 유명한 것은
'고로케'가 있습니다. 한국식 읽기로는 '크로켓'이며 또 다른 단어로는
나그랑-> 래글런 / 난닝구 -> 러닝셔츠 / 미싱 -> 재봉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