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어플이 몇개나 있으면 배터리에 무리가 가나요?
요즘 걷는 날이 많아서 만보기 앱테크를 하고 있는데요. 배터리가 소모되는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졌는데 몇개까지는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만보기 앱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으면 배터리 소모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동하는 앱들이 많으면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2개에서 3개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너무 많으면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일단 어플이 설치가 많이 되어 있는것 자체가 폰 배터리에 영향이 있고, 실제로 어플이 실행된다면 이는 백그라운드 어플로 배터리 사용에 추가적인 짐이 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어플은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핸드폰 배터리는 소모품이고 약 2년 사용하고 교환하실 것이라면 굳이 그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만보기 어플은 위치감지를 해야하고 움직임을 감지해야하기에 하나만 있더라도 아예 없는것보다 배터리 소모율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만 있어도 아예 없는것보다 무리는 간다는거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만보기 어플은 1개만 사용할 때는 그리 크지않지만 2-3개 사용한다면 소모가 빨라집니다.
이는 백그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GPS 및 인터넷을 사용하기에 배터리 사용이 점진적으로 사용됩니다.
사용하지 않은 앱과 앱 캐시를 주기적으로 삭제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만보기와 같은 어플들이 대부분 스마트폰 안에 있는 센서 가속도계, 자이로스커프, GPS등 여러가지 센서를 활용해서 움직임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런 센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서 인식하여서 걷는 수를 계산하면 지속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좀더 정확하고 세밀한 앱일경우 더 많이 요구하게 되어서 이런 앱은 2개 초과되면 배터리에 무리를 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만보기같은 앱은 계속 걸음 수를 체크해야돼서 백그라운드에 gps와 같은 센서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앱이 많이깔려있으면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앱이 많다고 배터리에 무리가 가는건 아니지만, 동시에 여러개가 동작한다면 배터리에 부담이 될 수있습니다. 가능한 자주쓰는 두어개 정도만 두고 삭제하면 배터리를 더 오래쓰실수 있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만보기 앱은 GPS 가속도 센서 등을 사용하므로 여러 개를 동시에 실행하면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개 정도의 앱만 실행하면 큰 영향은 없으며 백그라운드 사용과 화면 켜짐 시간 등도 소모에 영향을 줍니다. 배터리 성능이 걱정된다면 앱 권한 제한이나 절전 모드 활용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