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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비오리96
과감한비오리9624.02.08

꼬리뼈 실금 의심. 사고후 2주정도 됐는데 ct에 나오나요?

나이
2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계단에서 넘어지고 일주일넘게 지났는데 꼬리뼈가 계속 아파서 2일전에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찍었습니다. 엑스레이상으로는 아무것도 없고. 초음파상으로는 크랙이 발견되 실금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절로 진단서를 받으려고 하니 의심으로만 가능하다고 다른 병원에서 ct를 찍어봐라고 합니다. 다친지 2주가 다 되었는데 ct 찍으면 실금으로 판정될수 있나요? 만약 이미 자연유합? 유착?이 진행중인 경우에도 진단서 받을 수 있나요? 회사 제출용으로 진단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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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CT 촬영은 엑스레이나 초음파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골절이나 실금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므로, 꼬리뼈에 실금이 의심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이미 자연적인 유합이나 유착이 진행 중이라 하더라도, CT는 현재 상태를 자세히 보여줄 수 있어 진단서를 받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진단서는 치료 과정, 상태, 그리고 필요한 회복 기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작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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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골 골절이라고 하면 2주뒤에 촬영을 하여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골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의심되는 상황이고 그것도 실금이라면

    CT를 찍더라도 확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골절흔적도 마찬가지 입니다.

    진단서의 경우는 당연히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지 환자분이 원하시는 문구라든가 내용에 따르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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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CT 검사를 진행하면 단순히 엑스레이로 보는 것보다 훨씬 정밀하게 골절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친지 2주가 되었더라도 골절이 있으면 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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