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한테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이 남친이랑 사귄지 269일째 되는 날입니다
남친이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학원도 월화수목금토일 다 가야하니까 매일도 아니고 가끔 새벽에 할거 없을때나 저랑 전화하면서 있을 때, 졸려서 대화도 안되고 곧 잠들거같은데 놀자고 때쓸때 제가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하는데 남친이 귀찮다 싫다 재미없다
이러면서 매번 안해줬어요 근데 어제 남친이 제가 하자고 그렇게 말했던 게임을 친구랑 했다고 하면서 오는 거에요 제가 하자할땐 맨날 안했으면서 친구랑은 하고 오니까 조금 서운해서 남친한테 됐다고 그냥 너한테 하자고 말 안하겠다고 했는데 처음에 미안하다고 하다가 제가 계속 됐다고 하니까 남친이 짜증이 났나봐 짜증내듯이 말하더라고요.. 여태 한번도 투덜댄적 없다가 처음 그런건데 저런 반응이니까 너무 서운하고 저한테 너 맨날 다른 애들이랑 했지 않냐고 뭐라하듯이 말하길래 그건 너가 안해주니까 애들 불러서 한거라고 했는데 평소에도 그러지 않냐고 뭐라하듯이 말하는데 매일 같이 하자고 하기엔 남친이 시험기간이라 잘 시간도 별로 없고 학원도 매일가고 스카도 가서 새벽에 집 들어오니까 가끔 같이 하자고 하고 다른 날에는 그냥 애들 불러서 하거나 혼자 한건데 자기 안 부르고 평소에도 하지 않았냐고 뭐라하니까 너무 서운한거에요 그리고 남친이 되게 여친들이 할 거같은 행동들을 하는, 남친한테 어리광부리고 찡찡대고 울고 그러는 여자애들처럼 행동해서 저한테 남친이 그러는데 그런 상황에서 저까지 그러면 아무것도 되는게 없잖아요 그래서 남친인데 한번을 못 기대고 어리광도 못 부리고 힘들다하면 화내듯이 왜 힘드냐하고 다쳤다하거나 살기 싫다하면 괜찮냐고 앞으로 조심해서 다니라고 많이 아프냐고 다정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다치면 걱정된다고는 하지만 왜 다치냐고, 살기 싫다하면 그런말 하지말라고 화내고 찡찡 대면 짜증내듯이 말해서 걱정되는거 있어도 찡찡거리지도 못하고 항상 남친이 저한테 그러는걸 받아주기만 하고 전 티내면 남친 반응이 안좋아지니까 항상 감정 숨기고 괜찮은 척만 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너무 서럽고 다른 여자애들이 너무 부럽고 제가 어릴때 사촌동생들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누가 우는거 되게 싫어하고 울어도 달래주지도 않고 애처럼 구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남친이 이걸 알지만 고치기 힘들어하고 저한테 이걸 듣고 나서 신경을 쓰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그것도 잠시 뿐이고 한 일주일 갔나? 그랬어요 그전 남자다운게 좋거든요..ㅜㅜ 이런 남자랑은 처음 사겨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머르겠고 남친 학원이 11시에 끝나서 집와서 씻으면 12시쯤 다 되는데 애들 있을땐 안그러는데 저랑 1:1로 전화하면 항상 30분 정도 지나면 엄청 졸려하더라구요 대화자체가 안되는 지경이라 자라고 하면 싫다고 하고 어쩔땐 화내듯이 싫다그러고.. 결국엔 제가 00아 자야지.. 지금 많이 졸리잖아..~ 이렇게 말 안하고 그럼 지금 대화도 안되는데 이렇게 전화 하고 있는게 소용이 있는거야? 이게 노는거야 너는? 이렇게 정색하듯이 말하면 결국엔 아 알겠다고 가면 되잖아 가면; 하면서 짜증나고 화난 말투로 말하고 전화 끊거 가버리거나 왜 자꾸 재우냐고 맨날 늦게와서 조금이라도 더 놀고싶어서 그러는데 그냥 좀 놀아줄순 없는거냐고 우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힘들고 남친은 7시30분에 일어나지만 전 늦어도 5시30분에 일어나야해서 지금은 그래도 익숙해져서 그나마 괜찮아졌는데 초반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밥도 제가 먹긴 먹는데 군것질이라서 밥 먹은거라고 보기 힘들거나 거를 때도 있어서 남친이 하루 1끼는 먹자고 하길래 하루에 1끼는 먹기로 약속해서 제가 잘 지키고 있었는데 최근에 1끼 먹으라했다고 진짜 1끼만 먹냐고 엄청 화내길래 전 어릴때 안 좋은 일들 때문에 밥 먹는게 줄어서 잘 안먹는데 그래도 약속한거라서 저 나름대로 되게 약속 열심히 지켰는데 그러니까 속상해요
근데
이런 상황이여도
남친한테 남친 행동 때문에 힘들거나 서운한 점을 말을 못하겠어요 남친이 많이 여려서 상처도 잘받고 괜히 불편하거나 어색해지기 싫고 제가 너가 이럴때 나는 힘들다 이렇게 속마음을 말하면 자책 느낌의 감정이 마음에 심어지고 계속 그 생각이 머리에서 맴도는 그러는 애라 제가 말하고나면 너무 신경쓰일거같아서 한번도 서운하다, 서럽다 이런걸 말한적이 없어요
그런 점 고려해서 제가 어떻게 말해야할지 알려즈세요ㅜ
[궁금한 거 정리]
1) 제가 서운하다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주세요
2) 지금 상황에서 문제점이 무엇무엇인지 정리해주세요
원하는 예-> 1. 속상해도 말하지 않는거
2. 남친에게 솔직하지 못한거
3. 너무 아이처럼 행동하고 상대를 생각하지 않고 있는 모습
잘못된 예-> 남친한테 말을 안하고 혼자 그러고 있는게 조금 그런거같아요 사람은 말해야만 알아요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3) 제가 어떻게 말해야할지 알려주세요
원하는 예-> 너가
~할때 내가 ~로 느꼈어
~부분이 너무 속상했고 내 마음은 ~이야
잘못된 예-> 남친분께 진지하게 ~~식으로 말해보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 엄청나네요 읽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를 정도로 요약도 안되어 있고요 뭐 서운한 마음이나 궁금하고 답답해서
질문을 적어주신 거겠지만 질문을 하면서 좋은 답변을 얻고 또 많은 답변을 받으려면 요약을 제대로 할 필요가 있고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를 하고 답변을 해줄 수 있어야 되는데 질문자님의 질문은 정말 어렵네요
남자친구분께 서운한 마음 이야기하기 정말 어려울텐데요. 특히 상대가 여리다면 더 조심스럽고요. 그래도 쌓아두면 결국 힘드니까 비난 대신 내 감정에 집중해서 차분히 말해보세요. 용기 내서 솔직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속상한 점은 남친이 자주 무관심하거나 짜증내는 태도, 그리고 함께 놀자고 해도 무시하거나 짜증내는 모습이겠죠...
감정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예요~
감정을 솔직히 말하되, 비난하지 않고 이해를 구하는 태도가 중요하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