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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

암수가 없는 식물도 많은건지 궁금합니다

나무나 식물보면 암수가 나뉘어있는게 있는데요 반대로 한나무나 식물에서 암수가 같이 한나무로 있어서 수정을하여 번식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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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많은 식물이 암수의 생식 기관을 하나의 개체 안에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자웅동주(monoecious) 또는 양성화(hermaphroditic)라고 부릅니다. 식물의 번식 방식은 매우 다양하며, 암수의 구분 여부에 따라 다른 전략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꽃을 피우는 식물(현화식물)은 양성화로 되어 있어, 한 개의 꽃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장미, 백합, 사과나무, 민들레 등이 있습니다. 양성화 식물은 하나의 꽃에서 수분이 이루어질 수 있어 자가수정을 할 수도 있고, 바람이나 곤충을 통해 다른 꽃과 교배하여 타가수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웅동주는 한 개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즉, 하나의 식물에 암꽃과 수꽃이 모두 있지만, 같은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로는 옥수수와 호박이 있습니다. 옥수수의 경우, 암꽃은 옥수수 대의 옥수수알이 되는 부분이고, 수꽃은 옥수수대 위의 수염 부분에서 꽃가루를 방출합니다. 반면에 자웅이체 식물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존재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한 개체는 암꽃만, 다른 개체는 수꽃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는 은행나무, 포플러나무, 버드나무 등이 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교배를 위해 다른 개체의 꽃가루가 필요합니다. 암수의 구분이 있는 식물은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타가수정을 유도합니다. 서로 다른 개체 간의 유전자 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다양한 후손을 생산하게 되어 환경 변화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양성화 식물이나 자웅동주 식물은 자가수정이 가능하여 혼자서도 번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이 없는 상황에서도 번식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생존 전략입니다. 정리하자면, 많은 식물이 암수 구분 없이 양성화나 자웅동주 형태로 존재하며, 이러한 번식 구조는 각 식물의 생존 전략과 진화적 적응에 따라 다양하게 발달해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흔히우리가 아는 고사리와같은 식물들은

    한세대씩 걸러서 포자번식을 합니다.

    스스로포자를 뿌려 다음세대의 개체를

    다른곳으로 이동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네, 나무나 식물 중에는 암수가 한 몸에서 함께 존재하는 자웅동체 식물도 있습니다. 자웅동체 식물은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의 식물에서 함께 피어나며, 자가수분을 통해 번식합니다.

    자웅동체 식물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일부 대표적인 예시로는 민들레, 나팔꽃, 백합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암꽃과 수꽃이 함께 있지만, 꽃의 구조나 생식기관의 위치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웅동체 식물은 자가수분을 통해 번식하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에 바람이나 곤충 등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가수분으로 인한 근친교배 우울증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일부 자웅동체 식물은 자가불화합성을 가지고 있어 동일한 꽃 안에서는 수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양치식물이나 선태식물들은 암수생식기관이 있는 세대와 없는 세대가 번갈아가며 반복되고 포자번식을 합니다.

    포자를 퍼뜨리는 세대에서는 암수구분이 없습니다.

  • 네, 자웅동주 식물은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함께 피어납니다. 예를 들어, 소나무는 암꽃과 수꽃이 같은 나무에 피며, 옥수수도 수꽃은 줄기 끝에, 암꽃은 줄기 중간에 달립니다. 호박이나 오이도 자웅동주 식물입니다.

  • 나무나 식물은 암수가 나뉘어 있는 경우도 많지만, 한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어 수정하여 번식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암수딴그루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즉, 한 개체에 암꽃 또는 수꽃 중 하나만 피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은행나무나 키위, 호두나무 등이 있습니다.

    암수한몸은 한 그루의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는 식물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벚꽃나무나 장미, 사과나무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식물이 암수를 다르게 가지는 이유는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암수딴그루의 장점은 유전적 다양성입니다. 즉,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자손이 다양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환경 변화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나무와 수나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화분 매개체가 더 넓은 지역을 이동하며 꽃가루를 퍼뜨릴 수 있어 수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암수한몸의 장점은 번식의 안정성입니다. 즉, 한 그루만 있어도 스스로 수정하여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번식에 유리합니다. 또한 암꽃과 수꽃이 가까이 있어 화분 매개체를 찾아다니는 데 드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식물 중에는 암수 구분이 없는 자웅동체 식물과 암수로 나뉘는 식물이 모두 존재합니다. 자웅동체 식물은 한 개체에서 남성과 여성의 생식 구조를 모두 가지고 있어 스스로 수정을 통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딸기나 호박 같은 식물은 자웅동체로, 한 식물 내에서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많은 나무와 꽃 식물은 암수로 구분되어 있으며, 일부는 서로 다른 개체 간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식물의 생존 전략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각 식물이 적응한 방식에 따라 번식 방법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많은 식물에서 암수 생식 기관이 같은 나무에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를 양성화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식물들은 스스로 수정하거나 다른 개체와 수분을 통해 번식을 할수 있어요

    대표적인게 체리나무 사과나무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