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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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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기간보다 일찍 상환 예정일 때 원금VS원리금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요?

급하게 주택 자금으로 추가 신용 대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초기 부담금 때문에 대출 신청은 60개월(5년)으로 하되 가능하면 2년 이내에 최대한 전부 상환을 할 예정입니다(수시로 상환 예정이고, 중도수수료 없음).

이 경우 제가 돈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려면 대출을 원금균등으로 받는게 좋을지 원리금균등으로 받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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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민선 경제전문가
    윤민선 경제전문가
    프로에셋투자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추가 신용대출을 60개월로 설정하되 2년 이내에 조기 상환할 계획이라면 원금균등상환이 더 유리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기 이자 부담 감소 :

      ㆍ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원금을 일정하게 갚아나가기 때문에 대출 초기에 이자가 상대적으로 더 빨리 줄어듭니다.

      ㆍ 원리금균등상환은 초기에는 원금 상환 비중이 적고 이자 비중이 높아 , 총 이자 부담이 더 클 수 있습니다.

    2. 조기 상환 시 절감 효과 :

      ㆍ 원금균등 방식에서는 초기에 원금을 많이 갚기 때문에 남은 대출 잔액이 더 빠르게 줄어들어 , 조기 상환 시 부담해야 할 이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ㆍ 원리금균등 방식은 초반에 이자를 많이 내고 원금은 천천히 줄어들기 때문에 , 조기 상환 시 남은 원금이 더 많아 절감 효과가 덜합니다.

    결론적으로 , 2년 내 최대한 빨리 갚을 계획이라면 원금균등상환이 더 적은 대출이자를 내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원금균등 상환 방식이 초기 상환 부담은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반면, 원리금균등 상환 방식은 매달 상환액이 일정하므로 초기 부담은 적지만, 이자 지출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빠르게 상환할 계획이라면 원금균등 상환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부담을 고려할 때 원리금균등 방식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간에 갚을 능력이 되시는거면 원금균등이 낫습니다. 원금균등이 가장 이자를 덜내는 상환방식입니다.

    원금균등은 원금을 균등하게 냄으로서, 원금이 매달 갚아지며 거기에 따른 이자가 조금씩 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다른 상환방식보다 초기 상환금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점점 내는 돈은 작아집니다.

    원리금균등은 원금 + 이자가 매달 내는 돈이 같게금 계산해서 맞춘 것입니다. 그래서 가면갈수록 이자가 줄어드는 원금균등보다 총 내는 이자는 조금더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년이내 상환예정이라면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합니다.

    기본적으로 대출 원금 3000만원 기준 53만원이 절략됩니다. 물론 대출 원금이 더 크면 절약액도 커집니다. 추가자금으로 원금을 빨리 줄이면 이자를 더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그러나 2년 내 상환 계획이라면 초반 부담을 감수 할 수 있을 것을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체 납부해야 하는 이자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조기상환 시 원금균등상환 방식이 더 낫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