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몸에 문신이 엄청나게 많으면 자녀에게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부모가 몸에 문신을 하는걸 좋아해서 자녀가 어릴때부터 그런 문신에 익숙해져 있다면
자녀가 성장을 할때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흔히 문신이 '무섭다, 좋지 않다'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데
요즘에는 타투가 하나의 패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노출되었다면 오히려 '문신'에 대한 반감이나 거부감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은 몸에 문신 하는 것이 옳다. 보기 흉하다,
아이들 교육적인 환경을 위해서는 더더욱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양한 부분의 의견을 제시하긴 합니다.
문신을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사적인 취향 이기에 존중하는 것은 좋지만
솔직히 아이들의 교육상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라는 것은 사실적인 부분이긴 합니다.
문신을 하고자 한다면. 옷을 입었을 때 문신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몸에 문신을 하면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므로 문신에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위험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자신의 문신에 대해 아이에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아이에게 다르게 영향이 갈 것 같습니다.
자신의 문신을 자랑하고 지나치게 강조한다면, 아이들도 커서 부모의 문신을 자랑스럽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문신은 예술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편견이 있습니다. 특히 부모의 몸에 과도한 문신이 있을경우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무섭거나 거부할경우 정서적, 심리적으로 혼란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로인해 아이가 부정적일 수도 있고 성장하면서 몸에 문신을 자연스럽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미치는 영향도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