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들이 귀에 작은 구멍이 있는 이루공이 있는데
그곳이 크게 부어오르며 고름이 차고 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동네 작은병원을 방문 했는데 수술을 해야한다 해서 큰병원을 찾았습니다.
큰 병원에서도 수술을 해야 하나 아이가 어려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기에 부분마취로도 가능하다고 예기한 동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무서워도 하고 의사선생님도 수술을 할수있네 없네 하다가 어르고 달래고 다른곳에 정신팔게 하여 어렵게 수술을 마무리하고 그 병원 의사선생님은 이제 괜찮을것이다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괜찮아지나 싶더니 고름이 계속 차고 몇번을 병원을 찾았으나 수술부위가 덫난것이라며 괜찮다고 이럴수있다며 계속적으로 고름을 짜내고 진료처방 받기를 지금 몇달이나 되버렸습니다.
아이도 너무 힘들어하고 저희도 너무 이해가 안되서 다시 다른병원을 내원하였는데 지금 심각한 상태라며 패혈증이 올수도 있으니 어서 가서 입원및 치료를 받으라기에 놀란맘에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일단 그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평일날 다시 내원하여 수술일정을 잡아야 할것같다. 그전에 수술받으신게 맞느냐..하지만 아이 환부에 수술자국이 없다 라고 합니다.
순간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고 먼저 찾은 그 작은병원 찾아가 다 따지고 뒤집어버리고 싶지만 그럴 지식도 힘도 없습니다.
할수있다면 고소라도 하고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