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소금물에 넣기전까진 빳빳하지만 소금농도가 높은 물에 장시간을 담궈놓으면 김치처럼 흐물흐물거리더라구요. 소금물이 배추에 어떤 작용을하길래 이렇게 되는건지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배추와 소금이 만나면 배추 속의 수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갑니다. 절인 배추는 절이기 전보다 흐물흐물해지고 짠맛이 나는데. 이는 삼투압의 원리에 의한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팔팔한여치147입니다.
배추가 소금물에 차분해 지는 이유는 삼두압현상으로 배추에 있는 수분이 소금물에 뺏겨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