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절일때 소금물에 넣어서 배추에 물기를 빼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삼투압인가요? 소금물의 농도가 높아서 배추의 물이 거기로 빠져 나가는건가오?
배추에 소금을 뿌리면 배추 바깥쪽이 안쪽보다 짜지게 됩니다.
그러면 배추 안에 있던 물이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배추 안(저농도)보다 바깥쪽이 더 짜서(고농도), 싱거운 쪽의 물이 짠 쪽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농도 쪽에 있던 물이 고농도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삼투압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네.맞습니다
삼투압의 원리에 의해 배추속 수분이 염분이 더 높은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삼투압은 아니고 삼투 현상입니다.
삼투압은 서로 다른 두 용액의 농도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배추에 소금을 뿌리면 세포막 내부보다는 세포 밖의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세포 내에 있는 물이 소금에 흡수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소금물이 농도가 높다보니, 배추의 물이 빠져나와서 절구어지게 되는 거랍니다. 삼투압의 현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