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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호랑이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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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남아인데 요즘 말댓구가 심해졋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남아인데 요즘 말댓구가 심해졋습니다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몰라서 다그치면서 어른한테 말대꾸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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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가 말 대꾸를 하니 화가 나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말대꾸 하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교육하고 대처할지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왜 말대꾸를 하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감정에 공감하며 아이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게 올바른 방법을 알려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대꾸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데 부모님의 이야기에 계속 말대꾸를 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 행동은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한 마디로 지지 않고 말대꾸를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부모님이 이야기를 하시는데 말대꾸를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부모님이 이야기를 하시는데 말대꾸를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러면서 어른이 이야기를 하는데 말대꾸를 하는 행동은 좋지 않고 그 상대 어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라는 것도 인지를 시켜주세요.

    또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면 부모님 또는 어른에 이야기가 끝나고 난 뒤에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맞다 라는 것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점점 더 크면서 하고싶은것이 많아지고 자아가 생깁니다. 따라서 말대꾸가 심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말댓구가 아니라 의사를 표현하는것입니다.

    옛날에 아이들에게 말댓구 하지마라 어른들 말하는데 끼어들지 마라고 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당당한 아이 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시절부터 이 시기까지 가장 말대꾸를 두드러지게 하는 시기로 언어 및 인지발달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말대답도 훨씬 많아지고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양육자도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으로 반응을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아이와 실랑이 하는 것보다는 대화를 중단하고 양육자의 감정정리가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상황을 회피하며 아이의 말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왜 대화를 중단하는지 설명이 필요한데요. 언어표현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조금 더 어릴적부터 훈육을 해왔다면, 부정적 표현으로 하는 말대꾸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아직 아이는 감정 조절하는 것이 미흡하기 때문에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성장 함에 따라 자기 주관이 강해 지는 시기 입니다

    아이들 마다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이 있기 때문에 시기는 조금식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댓구 하는건 좀 부당하다고 생각 하기에 그렇습니다

    부모의 눈에 잘못 했다고 보일 순 있어도 아이 입장에서는 아니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편에서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다 보면 아이도 마음이 풀려 이런 것은 내가

    잘못 했다 말 합니다

    내 아이를 믿고 끝까지 아이의 말을 경청 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이야기 들어 주는 일은 큰 인내심을 요구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말대꾸를 할 때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구요

    아이 역시 스스로 하고자 하는 욕구와 자기 생각이 구체화 되면서 나오는 말들이기에

    나쁜 의도로는 봐주지는 마시구요

    건강한 표현법을 알려주시고, 지속적으로 고쳐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