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엄마를 보면, 엄마 생각이 나서 안쓰러운데 정상인가요?
집에서 엄마한테는 화내고 짜증도 잘내면서 밖에서 남의 엄마를 보면 엄마가 생각나서 안쓰럽고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러면서 혼자 집에서 엄마한테나 잘하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정상적입니다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도 많이 없지만 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생각을 갖는 사람도 많이 없습니다
이제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것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아하 플랫폼 과 질문자 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엄마와 조금씩 대화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직은 마음을 표현하는게 서툴러서 그렇습니다.
조금씩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엄마에게 내 마음을 전달할수 있게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는 뭐든지 받아주고 언제나 내 편이라서 한편으론 소중 하다 라는 것을 깜빡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타인의 엄마를 볼 때 그런 감정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극히 깊은 효심을 갖고 있음에 틀림없어요
본 마음은 아니라는걸 스스로 깨닫고 후회와 반성이 보이거든요
엄마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 선물해보세요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도 좋습니다
흡족해 하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항상 엄마와 딸 좋은 관계 이어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질문자님의 속마음은 어머니에게 잘 해드리고 싶은데, 어머니와 함께 있다보면 이러한 마음의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 스스로 어머니에게 잘 해드리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와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와같이 부모에 대해 양가감정이 나오는것은 어떻게보면 당연한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오롯히 짜증이나 미워하는마음만 있을수없기에
화나는 감정이있으면서도 측은함이 생길수있고 싫으면서도 무언가 미안함이 있을수있습니다.
특별히 이상한것은 없고 자연스러운 감정일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부끄럽겠지만 언제 한번 어머니께 마음을 표현해보시는 것이 좋응 것 같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아주 쉬울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상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갚을 길이 없다고 흔히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갚을 길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충분하냐 마냐는 처음부터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님과 저희들은 그런 물적인 양을 가늠할 사이가 아니지 않습니까. 생신이나 기념일만을 챙겨 거창한 선물을 드리는 것만이 보답이 아닙니다. 평소에 작은 꽃 한송이, 취향에 맞춘 따뜻한 커피 한 잔 등으로 작고 사소한 보답을 계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