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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족한발발이71
흡족한발발이7123.04.10

첫째랑 둘째가 나이 차이가 많은데도 첫째 질투가 심하네요?

첫째랑 둘째 나이 차이가 6살이나 나는데 둘째가 아무래도 어리니 좀 더 신경을 씁니다. 그때마다 첫째아이의 질투가 심한데 나이 차이가 제법 나는데도 그렇네요. 첫째 아이를 달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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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터울이 많이 나는데 첫째가 질투를 많이 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는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첫째가 둘째를 시기하고 질투하는것은 자연스런 반응이라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첫째와 둘째 각각 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그리고 둘째가 어려 쉽지않으시겠지만 첫째아이에 말이나 행동에 더욱 신경써준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주신다면 아이도 차차 나아 질거에요.


  • 동생이 생겼을때 나이차이가 많이나더라도 일시적으로 질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생이 생겼을때 바로 첫째에게 동생이 생겼음을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것과 엄마 뱃속에 동생이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세요. 태교를 첫째 아이와 함께 하도록 책을 읽어준다든가 배를 만지게 하여 동생에 대한 인식을 형성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두번째, 바쁘고 정신없더라도 첫째아이와 시간을 보내주세요. 동생에게만 신경을 쓰는 부모님의 모습에 서운함이 쌓여갈 수 있습니다. 하루 단5-10분이라도 온전히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주세요.

    셋째, 첫째 아이의 감정과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리액션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예민해서 자기에게 관심없음을 금방 눈치챕니다.

    어렵지않은 해결책인듯하나 막상 신경써주시는게 쉽지만은 않으실겁니다. 다만, 조금만 더 첫째의 입장이 되어주신다면 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금방 다시 돌아올겁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질투한다고 야단을 치거나 나무라게 되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겪게 될 것입니다.
    첫째의 예민한 감정을 잘 이해해 주시면 첫째가 동생을 사랑해 사이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보통 큰 아이가 동생을 시기하거나 질투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동생에게서 뺏겼다고 느끼기 때문이지요

    이럴 땐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더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해주시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 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는 둘째가 태어나게 되면 질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둘째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당연히 부모의 관심이 둘째에게 집중될수

    밖에 없고 아이도 그 모습을 보고 인지를 하게 됩니다.

    시간을 내시어 첫째와 대화를 하고 놀아주는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질투심을 덜 유발하고 둘째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동생의 잘못을 무조건 수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때로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둘째를 훈육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큰아이의 행동에 대해 리액션 자주 해주시고 동생을 돌보는 일에 대하여 큰아이의 허락을 구하는 것도 좋습니다.

    동생 몰래 비밀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자주 이야기나누고 스킨쉽도 많이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한테만 주던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둘째한테도 옮겨 가니 첫째의 입장에서는 질투심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첫째에게 조금 더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대해주시고 첫째 아이와 여행을 간다거나

    둘째를 챙기거나 돌보는 모습이 보였을 때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