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한 주식 재무제표를 볼 때 자본유보율이라고 표시되는 항목의 의미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치투자를 하라느니
분산투자를 하라느니
이런 저런 투자법 권고가 많은데요
이렇든 저렇든
기본적으로
매매를 하려는 종목의 재무제표는 볼 줄알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재무제표라면
그 기업의 재무 상태와 더불어 경영성과를파악 가능한 핵심적인 자료로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제외할 수 없는 항목이라 하는데요.
대차대조표를 봐야하고
매출액, 비용 , 이익등을 보여주는 손익계산서도 봐야하고
기업에서 흐르는 현금의 움직임
영업 , 투자, 재무활동을 보여주는 현금 흐름표도 봐야하는 걸로 나옵니다.
수많은 항목들을 다 이해할 수 없는
현재의 수준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계속 공부는 하는데
단지 외운다고 피부로 느껴지지가 않는데
여러 항목중에
자본유보율 이라는 항목이 보이는데요
이건 정확하게 뭘 말하며
이 자본유보율 수치가 어떤 정도라야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에서 배당 등으로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기업 내부에 얼마나 쌓아두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영업을 통해 돈을 벌거나 주주로부터 추가 자금을 조달했을 때, 그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지 않고 얼마나 많이 회사 내부에 쌓아두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돈은 향후 기업의 재투자, 사업 확장, 부채 상환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내부 유보 자금입니다. 일반적으로 1000% 이상이면 양호하다고 보며, 10000% 이상인 기업도 많습니다. 특히 국내 대기업 중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기업들은 자본유본율이 매우 높습니다.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자본유보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이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사내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정답은 없으나 곳어장 기업이 보통 70% 이상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의 당기순이익 중 배당하지 않고 회사에 남겨두는 비율입니다. “1-배당성향” 또는 “유보이익/당기순이익”으로 계산합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이익을 내부에 재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반대로 낮으면 주주에게 많은 배당을 하는 기업입니다. 성장기업은 자본유보율이 높고, 성숙한 기업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서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금액의 비율이라고 보면 됩니다.
100%이상이면 기초적인 안정적 수준, 200%이상은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표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이 매출을 발생시켜 이익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배당이나 다른 요인으로 회사 밖으로 유출되지 않고 내부에 적립해 두고 있는 자금 비율을 말합니다. 보통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합니다.
자본 유보율은 이익잉여금 + 자본잉여금 / 납입자본금 X 100%로 계산됩니다.
자본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이익을 축적하고 있다는 것으로 좋은 의미일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은 자본금 대비 이익잉여금자본잉여금이 얼마나 쌓였나 보는 비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식은 잉여금 합계 나누기 자본금인데 100% 밑이면 갑작스런 적자 맞을 때 쿠션이 얇다 싶고 300~500%쯤이면 총알 좀 빵빵해서 설비투자나 배당 카드 꺼낼 여유가 있다고 시장이 안심하곤 합니다. 반대로 1000% 넘어가는데도 사업 확장 계획이 뜸하다 싶으면 그냥 돈 묶어 둔 격이라 성장스토리 약해 보여 할인받기도 하니 업종 투자주기랑 함께 끼워 봐야 판단이 선다는 경험담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에서 얼마나 내부에 남겨 두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공식은 유보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입니다.
여기서 유보잉여금은 배당하지 안하고 기업에 남겨둔 이익을 말하여 자본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이 안정적으로 이익을 축적하고 있다는 뜻으로 재무 건전성이 높고 위기 대응 능력이 좋다고 평가 됩니다.
하지만 너무 높을 경우는 배당을 하지 않고 사내에만 돈을 쌓아 둔다는 비판도 있기에 업종 평균 대비 놓은지 이익 활용도가 좋은 기업인지 함께 봐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에서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기업 내부에 유보하여 재투자하거나 비상금으로 적립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의 업종과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정 수준이 다른데요. 고성장 기업은 자본유보율이 높은 편(70% 이상)이고, 적당히 성장하는 기업은자본유보율과 배당성향이 균형을 이루는 수준(50% 내외)이며, 배당 중심 기업은 자본유보율이 낮고 배당성향이 높은 편(30% 이하)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재무재표상의 자본유보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본유보율이란 기업이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이는 기업의 자금 동원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유보율이라는 말은 기업의 이익창출이 목적이며 회사가 매년 이익을 벌어들이는게 정상적입니다 그렇다면 이익을 벌어들이면 결산시 배당을 하게되며 여기서 배당재원으로 사용하고 남은 재원을 회사로 유보한다는게 유보라는 말이며 유보율은 이익대비 유보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말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유보율이 얼마가 되어야 나쁘다 좋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선 기업의 성장성이 거의 없고 매년 현금흐름과 이익이 일정하며 투자가 거의 필요한 산업군이 아니라고 한다면 회사의 유보율은 매우 낮고 대부분의 이익을 배당이나 또는 자사주 소각으로하여 주주환원율을 크게 높이는게 좋은기업입니다 이경우에는 현재 중요시여기는 주주환원율이 높으면 유보율이 낮게되는 요소로 작동합니다
반면 아마존이나 테슬라는 배당이 거의 없는 회사이며 주주환원율이 높은기업들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들기업의 주가와 시가총액이 매우 큰 이유는 바로 성장주이기 때문이고 이들 기업은 회사의 이익재원과 외부의 자본조달을 통해서 대규모 투자를 매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성장기업이고 매년 발생된 현금흐름과 추가적 자본조달로 투자CAPA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기업은 유보율이 높아야 정상적이며 주주환원율이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이런기업들은 투자대비이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ROIC가 더 중요한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