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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4.03.01

수백년 전 유물에서 찾아낸 호박씨를 심었더니 실제로 자라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거요? 씨앗은 수명에 제한이 없나요?

어느 나라에서 유물을 발굴 중 항아리 속에 들어있는 호박씨를 심었더니 실제로 호박이 자라났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금은 멸종한 연꽃씨앗을 위와 비숫한 상황에서 구해 심었더니 다시 피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씨앗은 영양분도 수분도 없이 수백년을 생존할 수 있나요? 어떻게 수백년이 흘러도 다시 심으면 자랄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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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씨앗은 건조한상태에서 오랜시간 씨방이나 외피의 보호를받으며 수천년도 버틸 수 있는구조를 가지고있어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이스며들며 다시 생명활동을 시작하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씨앗은 영양분과 수분이 없이도 수백년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씨앗의 특별한 구조와 생리적인 메커니즘으로 가능합니다. 씨앗은 보존층이라는 견고한 외피로 둘러싸여 있어서 외부의 영양분과 수분이 쉽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씨앗 내부에는 수분을 보존하는 데 필요한 물질이 충분히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존층과 내부의 수분 보존 물질이 함께 작용하여 씨앗이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게 됩니다.

    수백년이 지나도 다시 심으면 자라날 수 있는 이유는 씨앗 내부에 있는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물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씨앗이 수분과 영양분을 얻으면 이 물질들이 활성화되어 씨앗이 발아하고 자라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씨앗이 오랫동안 보존된 후에도 적절한 환경에서 심으면 자라날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는 씨앗의 생존력과 발아력은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특별한 상황이며 대부분의 씨앗은 적절한 환경에서 발아하고 자라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씨앗은 수명에 제한이 있는데 이는 씨앗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씨앗은 수십 년 이상 생존할 수 있지만 일부 씨앗은 몇 년 이내에 썩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씨앗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며 적절한 환경에서 보존되는 기간도 영향을 받습니다.

    제가 씨앗을 심을 때에는 씨앗의 종류와 보존 기간을 고려하여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씨앗이 발아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고대 유물 발굴 과정에서 발견된

    수백 년 된 호박씨앗을 심었더니

    실제로 호박이 자란 놀라운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연꽃씨앗을

    발굴하여 다시 키운 성공 사례와도 유사합니다.

    씨앗은 건조한 환경에서 휴면상태에

    들어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여 수백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씨앗 표면의 씨앗 껍질은

    수분 손실을 막고 내부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씨앗 내부에는 발아에 필요한 영양분과

    에너지가 저장되어

    있어 적절한 환경 조건이

    주어지면 다시 발아할 수 있습니다.

    씨앗이 다시 발아하기 위해서는

    휴면 상태를 해제해야 합니다.

    낮은 온도 습도 변화 화학적 처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휴면 해제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휴면 해제 후 적절한 온도 습도 수분 빛 등의 조건이

    주어지면 씨앗은 발아하여

    새 식물로 성장합니다.

    과학자들은 씨앗의 휴면 메커니즘과

    발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분석 생화학적 연구

    생물리학적 연구 등을

    통해 씨앗의 장기

    간 생존과 발아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밝히고 있습니다.

    씨앗의 휴면과 발아에 대한 연구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씨앗 연구의 발전은 과거 생태 환경 복원

    식량 생산 증대 우주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백 년 된 호박씨가 발아하여 실제로 자란다는 기사는 과학적으로도 가능한 일입니다. 씨앗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건조하고 밀폐된 환경에 보관된다면 수백 년, 심지어 수천 년 동안 발아 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씨앗은 일정한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저장 조건에 따라 그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씨앗은 수십 년에서 수백 년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씨앗이 제대로 싹틀 수 있는 확률을 ‘발아율’이라고 합니다. 보통 종묘사에서는 씨앗 포장일을 기준으로 차갑고 어두운 곳에서 밀봉하여 보관 시, 최대 2년까지 약 50-70% 이상의 발아율을 보장합니다(발아율은 품종마다, 종묘사마다 각각 다르답니다). 2년 이후에 씨앗이 썩거나 발아율이 0%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시장에서 유통되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확률로 떨어지기 때문에 식제품의 ‘유통기한’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발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또 씨앗을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보관하시느냐에 따라서도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으로 호박씨가 수백 년 전에 저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라난다는 주장은 현실적으로는 매우 힘들게 믿을 수 있는 주장입니다. 대부분의 식물 씨앗은 저장 조건에 따라 보존 기간이 달라지지만, 수백 년 동안 씨앗이 실제로 자라나는 것은 기존의 생물학적 지식과는 상반된 주장입니다.

    과학적으로 실제로 호박씨가 수백 년 동안 보존된 후에 발아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씨앗이 수백 년 동안 보존되더라도 자라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 조건과 영양 공급이 필요하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씨앗은 발아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