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설거지해보도록 하는게 잘못된 것일까요?
저희 첫째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이고 키도 꽤 큰 편입니다. 저와 키 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데요. 어제는 아이가 처음으로 설거지를 스스로 해보겠다고 하여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퇴근하고 온 남편이 그 모습에 보고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아직 어린아이에게 왜 집안일을 시키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구요. 아이도 집안일을 해보는 경험을 지금부터 해보는게 교육적으로 좋은게 아닐까요?
집안일은 부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이가 집안일이나 설거지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가족간의 배려를 배우고 부모님의 가사일에 대한 고충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기때문에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좋다고 봅니다. 또한 집안의 작은일부터 스스로 해봄으로써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고 가족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동참한다는 의미지체가 아이에게는 긍정적으로 다가올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가 할 수 없는 것을 했을 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집안일을 하고 싶어할 때는 아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기회를 주는 것도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것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많습니다. 우선, 평소 부모님이 하시는 일을 해봄으로써 책임감을 배울 수 있고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많이 해본 아이들은 그 성취경험을 바탕으로 자존감이 높아 커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단, 집안일은 아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시고 강제적으로 시킨다면 교육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한에서는 집안일을 많이 해보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하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시는것은 좋습니다. 체험을 해보고 안해보고의 차이는 생각을 해보는데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먼저 해볼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시는것도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모든 것을 다 해주기 때문에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볼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집안일을 스스로 해보는 것은 교육적으로 좋습니다. 아이가 집안일을 해볼 수 있게 역할을 주고 집안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는게 좋아보입니다.
어렸을때 다양한경험을 해보는게 아이에게는 도움이 많이될겁니다 아이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도록 부모님께서 다양한 과제및활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집안일 참여는 아이에게 자립심과 책임감을 배우게 해 줄 수 있으며 배려하고 협력하며 마음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집안일 교육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 입니까, 구석시 말 시대도 아니고 조선구한말 시대도 아닙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아이에게 집안일을 참여 시키면 아이의 자존감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집안일 참여는 아이에게 좋은 교육이 되겠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 설겆이 놀이도 많이 합니다.
호기심에 허락해 줄 수 있을거 같구요.
하기 싫은 아이 억지로 시키지 않는 이상,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어떤 경험이었는지 물어보세요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뿌듯한 기분도 들고 재밋었다고 대답했을거 같아요.
부모마다 아이의 교육 가치관이 다르다 보면 서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죠.
너무 어린아이로만 보는 것보다 아이가 스스로 설거지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하면 해보는 것도 교육적으로 좋다고 생각해요.
초3학년이면 어릴수도 있지만 아이스스로 책임감도 느끼는 시기이니 자기가 먹은 그릇 싯는것도 좋다고 보거든요.
부모님이 서로 감정이 상하면 아이 입장에서 난감하고 속상할꺼에요.
아이를 생각한다면 서로 오해 없이 풀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뜨거운거 만지거나 라면 등 끓인다고 하면 항상 조심시켜야 해요.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일은 당연히 부모님이 해주는거라 생각하는것이 오히려 잘못된것이죠. 그리고 3,4학년이면 스스로 하나씩 집안일을 도와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생각합니다. 용돈도 집안일을 통해 주는 것도 많이 사용하는 방식중 하나구요.
아버님의 생각도 틀리지는 않지만
귀한 만큼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반듯한 생각을 가지고
잘 자라기 위해서도 다양한 경험은 필요하다고봅니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은
자신감과 자존감이 상승 됩니다.
3살 어린아이도 쌀을 씻어 보고자할 때 같이 붙잡고 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 물을 틀어주고 이미 헹구어 논 설거지를 직접 해 보면서 경험을 해 보게 하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든 환경이 놀이처럼 기쁨이 상승합니다.
무엇이든 위험하거나 혼자서 불가능하지만 않는다면
체험학습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스스로한다는것은칭찬하여야 할일입니다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설겆이를 하거나 집을 정리하는것은 아이의 자존감이나 독립심 가족의 유대적인 측면에서 매우 좋은활동중의하나입니다.
답변이 모두 달리면 남편에게 질문에 답변들을 보여주시면 좋을듯하겠습니다.
저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집안일에 참여한 아이는 ‘자신이 맡은 일을 잘 해낸 경험’을 얻게 됩니다. 때문에 나도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독립적인 성격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이렇게 작은 성공과 성취의 경험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후에 학업이나 일을 할 때 늘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는 원천이 됩니다. ‘나도 할 수 있어’, ‘난 하면 할 수 있는 아이야’ 같은 자신감이죠. 또한 아무리 간단한 집안일이라도 아이의 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렇듯 무언가를 보살피는 것은 ‘주의력’, 찾는 것은 ‘기억력’, 만들고 가꾸는 것은 ‘예측력’을 발달하게 한답니다. 나아가 집안일을 통해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집안일을 통해 ‘노동을 제공하고 돈을 버는 경험’을 미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아이를 크게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