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의학적 증상이 여전히 남아있고 통증으로 일상생활과 업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제는 솔직하게 사실을 말씀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고 후 한 달이 넘었는데도 손가락 마디 통증과 손목 회전 장애가 있다면 이는 단순 염좌를 넘어선 인대 파열, 골절, 혹은 신경 손상 등 다른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숨기고 종결할 경우, 나중에 후유증이 남더라도 '기존의 염좌가 다 나았다'고 처리되어 어떤 보상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문의사회의는 단순히 서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환자의 현재 상태를 보고 산재 치료를 종료할지, 더 치료가 필요한지, 혹은 장해(후유증)가 남았는지를 판단하는 자리입니다.
만약 치료가 다 되지 않은 상태라면 당연히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야 합니다.
만약 회사가 계속해서 압박하거나 경위 변경을 방해한다면, 가까운 노무법인이나 근로자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팀장님과의 관계나 예전 진술 때문에 치료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21일에 자문의사회의에 가셔서, 아픈 부위를 정확히 보여주시고 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