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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퓨마258
우렁찬퓨마25822.05.22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 할까요?

27개월 아이입니다.

둘째라 그런지 18개월부터 오빠처럼 한다고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쉬를 해서 20개월쯤에 낮기저귀를 떼었습니다.

밤에도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안하는데 1-2번정도는 기저귀에 쉬를 해요.

이불빨래가 두려워서 담대하지 못한 엄마 때문인지...
뗄 수 있을 것같은데, 아이에게 스트레스 가지 않게 유도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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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천천히 시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른 시기부터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기저귀 안하고 자볼까? 라고 물어보고

    천천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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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밤 기저귀 떼는 건 꾸준히 연습하면 될겁니다. 일단 저녁에 자기 전에 물을 먹거나 수분 섭취를 피하도록 하고 팬티를 입혀서 잠을 재워 보시기 바랍니다. 매트리스 위에는 방수 담요를 넓게 깔아 주시고 아예 마음을 편안하게 먹도록 안심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연습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저녁에 자다가 소변 실수를 하더라도 넘 크게 나무라지 마시고 계속해서 시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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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낮시간의 훈련은 아이자신이 "누고싶다" 라는 것을 의식하여 그에 관련한 행동을 보이면 엄마가 감지하여 배변훈련이 되도록 하게됩니다. 그러나 밤중의 경우엔 아이가 잠을 자기 때문에 소변이 나오는 것을 의식하기 어렵습니다. 밤중에 만들어 지는 소변의 양을 줄이는(항이뇨 호르몬작용) 것과 만들어진 소변을 담아두는 (방광이 확대됨)것 들은 신체적인 문제이자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야간의 배변훈련은 아침까지 잘 재워서 아이의 신체가 잘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야간의 기저귀 떼기는 개인차가 많습니다. 낮시간의 배변훈련은 잘 완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중에는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신체적인 성장이 이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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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7개월이면 아가들 거의 밤에 기저귀를 차고 잠자리에 듭니다.

    아이에게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밤에 기저귀를 채우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면서도 소변을 가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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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전에 물이나 음료수를 자제해주시구요. 화장실을 다녀온 다음에 잠자리에 들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밤에 자다가 볼일이 생기면 스스로 잠에서 깨어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월령이 너무 어리기는 합니다. 아이에게 밤에 자다가 쉬야가 마려우면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봐야한다고 반복해서 말해주세요. 스스로 인지하는 순간 아이가 스스로 노력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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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를 먼저 떼주시기 바랍니다. 기저귀를 떼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것은 완전히 기저귀를 때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겪는 과정입니다. 자녀가 잠들기 전에 음료 섭취를 하지 못하도록 해 야합니다. 부모님께서 힘드시더라도 조금 인내 하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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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준비되지 않았는데 다른 아이는 다 가린다고 무리하게 배변 훈련을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의 개월 수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 아이가 기저귀를 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신체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보통 18개월까지는 스스로 배변을 조절하기 힘들므로 응가나 쉬라는 표현이 가능한 24개월 전후로 배변훈련 하기를 권장합니다.
    낮 시간의 배변 훈련은 잘 이루어졌지만 밤중에는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밤중에는 잠을 자느라 소변이 나오는 것을 의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깬 것이 아니라면 자는 아이를 깨워 소변을 보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잠자기 전에 소변을 누이거나 수분 섭취를 자제하면서 아이의 성장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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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jungi111입니다.

    3가지 방법을 안내드릴게요

    1. 자기전 2시간 전에는 최대한 물이나 음료는 주지 않기

    2. 자기전에 소변을 보게 하기

    3. 중간에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기

    먼저 1번과2번을 진행하면서 실수가 잦거나 실수를 한것에 대해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보이시면

    3번을 추가로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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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갑자기 아이에게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천천히 아이가 적응이 될때 시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줘 배뇨 장애가 올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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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에는 아이 배변팬티를 입히거나 방수패드를 깔아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실수를 하면서 아이는 조금씩 소변을 가리는 연습을 하게 되기에

    예방할수있을만한 방안을 해주시면 좋으며

    자기전에 가능하면 소변을 눌수있도록 해주면서 꾸준히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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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배변 훈련 상담에 앞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먼저 말씀드리면

    <대소변 훈련을 서두를 이유는 없으며 빨리해서 좋다는 근거 또한 없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즉,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제1원칙입니다.

    대소변 가리기의 주체가 되는 것은 부모님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어야 합니다.

    다소 빠르거나 늦는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아이는 대소변 가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또한, 대소변 가리기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소변을 가리게 되면서 얻어지는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로 키워 주는 것입니다.

    단지, 대소변 가리기를 빨리하는 것으로 인해 강하게 훈육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에 큰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이는 절대 금기입니다.

    부모는 대소변에 대한 <지지> <더러워> 등의 단어로 혐오감을 아이에게 전달해서는 안 되며,

    마치, 아이 몸에서 나오는 훌륭한 선물처럼 대해야 합니다.

    지저분한 것을 보듯 대하면,

    아이는 어른들이 자신의 몸의 일부(즉, 자신)를 더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

    해당 월령의 아이는 < 아기용 변기 >에 앉혀 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배변 훈련입니다.

    즉, 인형을 이용하여 아이가 인형을 앉히게 해보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으며

    엄마가 아이의 배변 간격과 시간을 파악하고 배변 시간에 맞추거나

    혹은 배변을 볼 것 같을 때 아기용 변기에 앉혀 봅니다.

    이때 시간은 약 30초 정도가 적당하며 만일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시도하지 말고,

    일어나고 싶을 때에는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도록 하고 절대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소변기저귀를 떼는 방법으로

    시중에 기저귀에 설치하는 경보기 같은 것도 판매하고 여러가지 노하우 등이 있으나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써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정말로 <태어나기 전에 정해진 것>입니다.

    즉, 우리의 유전인자 중에서

    뇌신경과 방광이 연결되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절대 아이가 게으르거나 엄마를 괴롭히기 위해 그런 게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소변을 늦게 가리는 아이는 발달이 느린 걸까요?

    역시 절대 아닙니다.

    다른 발달과 아무런 상관없이

    늦은 아이는 늦고 빠른 아이는 빠르게 되어있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야간 배뇨에 대한 것입니다.

    주간 배뇨는 보통 일정한 나이에 가리게 되는 게 맞습니다)

    즉, 결론은​

    가능한 아직 기저귀를 채우시길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만약 이 아니의 아이가 야간 배뇨로 수면에 두려움이 생기면

    강박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야간 배뇨에 대해서는 아이의 책임을 덜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만약 만 48개월이후에도 야간 배뇨가 있는 경우에는

    다니시던 소아청소년과에 상담해 보시길 권유드리지만,

    이 경우에도 절대 비정상적이거나, 향후 지능과 발달과는 아무 상관없음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 3개월 이상 한차례 야간 배뇨도 없이 잘 가리던 아이가

    갑자기 야간 배뇨를 시작하는 경우엔

    환아의 심리적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니시던 병원에서 꼭 상담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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