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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곳은 도매상인걸까요?

도매상이나, 대형 시장을 돌게 되면 사실상 유행하는 아이템이 가장 먼저 나오게 되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지게 되는데, 실제로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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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도매상이 유행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빠른 회전, 빠른 반영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도매상은 소매상에게 상품을 공급하는 역할로 소매보다는 한반 앞서 유행을 예측하고 기획합니다. 따라서 유행 아이템이 도매 시장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게 되는 것이죠. 동대문 같은 국내 대형 도매시장들은 트렌드 분석팀을 따로 운영하거나 SNS, 해외컬렉션, 셀럽 페션을 빠르게 반영하기도 하며 수입 도매상들은 해외 직구보다 앞서 제품을 확보하기도 합니다.

    트렌드를 놓치면 바로 재고 리스크로 이어지게 되므로 유행 예측력이 곧 생존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도매상이나, 대형 시장을 돌게 되면 사실상 유행하는 아이템이 가장 먼저 나오게 되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지게 되는데, 실제로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 실제로 유행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실제로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유통단계에 있는 도소매상, 소비자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 개인적 판단으로는 아이템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에서 말하는 패션의 경우라면 사실상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소비자입니다. 소비자들이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많은 도매상들이 유행하는 상품을 시장에 대량으로 공급하게 되는 구조이고, 유행을 처음으로 만들어 내는 곳이라면 대부분 유명해외 브랜드나 연애인처럼 영향력을 가진 사람과 기업이 만들어 간다고 보시면 될듯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도매상인들은 소매점보다 훨씬 빠르게 트렌드를 감지하고, 상품을 제작하거나 소싱해서 시장에 내놓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동대문 같은 대형 도매시장에서는 하루 단위로 디자인이 바뀌기도 하고

    소매점은 도매 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즉, 소매점은 도매상인이 제공하는 트렌드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도매상 중 상당수는 직접 제작이나 기획에 관여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만들어 시장에 유통시키는 주체가 됩니다

    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유행을 ‘만드는’ 곳은 도매상이 아닌 디자이너, 셀럽, SNS 트렌드 등 소비자와 문화 주도자들입니다

    즉, 도매상은 이 유행을 빠르게 캐치해서 반영하고 유통시키는 곳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에서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동대문, 남대문, 도매시장 주요 온라인 도매 플랫폼입니다.

    이들은 소매나 일반 소비자보다 2~4주 빠르게 트렌드를 감지하고 실제 유통 구조의 상단에서 유행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장소의 특징을 보면 회전율이 빠르고 공급자가 다품종 소량 생산을 선호하며 정보 유입이 빠릅니다. 바이어와 셀러 간 피드백 루프가 짧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도매상에서 가장 유행에 민간한 아이템은 역시 계절성 품목이고 그 중에서도 패션품목이 유독 유행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외 전자기기 기타 잡화등이 유행에 아주 민감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패션업계에서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사실 도매상과 생산업체, 그리고 대형 패션 플랫폼 바이어들이에요.

    각각의 특성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 TOP 311. 도매상 / 도매시장

    동대문, 남대문 같은 대형 도매상은 해외 컬렉션, SNS, 연예인 착장 등을 보고 가장 빠르게 샘플 제작 & 생산

    유행 기미만 보여도 “이거 돌려!” 하면서 밤새 작업하고 다음날 매장에 깔아버림

    그래서 실제로 리테일보다 2~3주 빠른 트렌드 선점

    2. 생산 공장 / OEM업체

    도매상들이 “이 디자인으로 옷 만들어줘” 하면 공장이 바로 제작

    이 과정에서 소재 수급이나 생산 가능성을 미리 체크하고 유행 예상 아이템을 슬쩍 선행 제작해두기도 해요

    그래서 공장들도 패션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

    3. 대형 패션 플랫폼 MD, 바이어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같은 곳의 MD나 바이어들은 SNS 인기템, 셀럽 착용샷, 인스타그램 피드 트렌드를 매일 체크하고 빠른 발주, 인기 브랜드 협업 진행. 이들이 상품 소싱 방향을 결정하면 트렌드가 확대

    결론은?

    패션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도매상 → 생산업체 → 패션 플랫폼 MD/바이어” 이 3곳이고요.

    소비자보다 도매상과 공장, 바이어들이 먼저 움직이고, 그게 유통되며 유행이 확산되는 구조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