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다려준다는것, 어떤 마음가짐이면 좋을까요?
사실상 남과 비교하게 되고 기다린다는게 쉽지 않은데, 기다려준다는것, 어떤 마음으로 나의 아이를 바라보면 좋을까요?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아서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아이를 기다려준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아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비교보다는 아이의 고유한 속도와 가능성을 믿는 게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질 때에는 아이의 작은 성장 하나에도 집중하면서 함께 기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아이는 나만의 속도로 자란다는 신뢰를 자주 되새기면 기다림이 조금 더 따뜻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기다려 준다 라는 것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단계에 받게 그대로를 존중 하면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 부터가 시작 입니다.
모든 아이들의 기질이 다 똑같을 순 없기 때문에 개인차를 존중해 주는 것이 좋아요.
나의 아이를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구보다 특별하다 라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기다려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미성숙하고 자라나는 과정이라는 것을 염두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기다려주는 마음은 단순히 인내심을 넘어 사랑과 신뢰의 표현입니다.
아이를 기다려줄 때는
비교하지 않는 마음, 성장에 대한 신뢰, 관찰하는 여유, 조급함 대신 호기심, 감정 조절 연습 기회로 삼기
등입니다.
'괜찮아, 너는 너의 속도로 해도 돼' '나는 네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 '지금 이 순간도 너와 함께 있어서 좋아' 등을 마음속에 담아두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기다려준다는 건 그 아이의 고유한 속도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비교가 될땐 '지금 못한다고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아직 준비중인 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고, 아이가 한발 내딛을 때마다 '잘하고 있어'라고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성장 발달은 직선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성장합니다.
한동안 아무 변화가 없다가 어느 순간 보면 성장한 아이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믿고 기다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족한 모습만 보기 보다는 아이의 장점을 먼저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친구와 비교하기 보다는 아이의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응원하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