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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호랑이161
심심한호랑이16123.07.29

무역수지 적자는 언제 해결될 수 있을까요?

우리나하 현재 경제상황이 무역적자라고 합니다

적자는 늘어나고 경제 상황은 안좋아지면서 물가도 올라가는데ㅜ언제 이게 해결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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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최근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만에 무역적자에서 무역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JSESSIONID_KITA=82B7F3BA3B2A38A9201A097B7BA6A828.Hyper?pageIndex=1&nIndex=76296&sSiteid=1

    다만 7월의 무역수지에 관련된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다시 적자의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무역수지의 적자상황에는 여러가지 영향이 있겠지만, 대 중국 수출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수출의 부진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주요수출품목이나 국가에 대한 다변화전략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산업연구원의 '202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9.1% 감소하고, 무역적자는 353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하반기 수출 감소율은 상반기보다 개선되겠지만, 감소 추세를 바꿔놓지는 못할 것이며, 하반기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가 서서히 개선되면서 수출이 회복돼 연간 기준으로 전년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IT 신산업군 등 13대 주력 산업의 수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1.4%로 전망됩니다.

    대내외적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진정 여부와 주요국의 고금리 지속에 따른 금융 부문 불확실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장 큰 변수이므로, 무역수지 적자 지속, 소비 개선세 지속, 반도체 산업 회복 시점 등이 추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현재의 무역수지 적자는 세계경제 침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미중 패권분쟁에 따라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의 급감과 이로 인해 대중 무역수지 적자가 상당한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회복 이후 중국의 경제가 생각보다 살아나지 않다보니 가까운 인접국인 대한민국에서도 좋은 영향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중국도 이차전지, 전기자동차 등 산업을 고도화하고 있다보니 과거와 같이 무역수지에서 많이 흑자를 보기가 어려워진 구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은 생각보다 중장기적으로 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완벽하게 대체하기란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울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반대로 대미 수출도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을 대체할 알타시아(아시아, 인도 등)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전세계 주요 국가들과 FTA를 체결한 전략자산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면 좋아질 수 있다고 보여지며, 세계 경제가 회복된다면 역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개선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므로 최소한 빠르면 금년 하반기를 지켜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아래의 기사처럼 현재 6월의 경우 무역흑자로 돌아선 상태입니다. 다만, 이러한 흑자전환은 저유가로 인한 것이기에 유가가 다시 상승하는 지금 다시 무역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무역흑자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업황개선 및 유가의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998159?sid=101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과 같은 수준이다.


    연구원은 올해 민간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 증가율을 각각 2.7%, -0.8%, 0.7%로 전망했다.


    "대내외적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진정 여부와 주요국의 고금리 지속에 따른 금융 부문 불확실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장 큰 변수"라며 "무역수지 적자 지속, 소비 개선세 지속, 반도체 산업 회복 시점 등이 추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하는 점 참고하여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