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죽어도 알을 까는건가요?
바퀴벌레는 죽어도 알을 까는건가요?
제가 어렷을때 듣기로는 바퀴벌레는 죽여도 알을 까면서 죽는다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저는 그래서 잡은 바퀴벌레를 화장실에 버리거나 불에 태우기도 했거든요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바퀴벌레는 죽으면서 알을 까는 건 아니지만, 알주머니(난협)를 이미 몸 밖으로 내놓았을 때는, 죽은 후에도 그 알들이 부화할 가능성이 있긴합니다. 바퀴벌레의 알주머니는 보통 15~40개 정도 알을 담고 있는데, 성체가 죽더라도 알주머니가 남아 있으면 나중에 부화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바퀴벌레를 죽인 후에는 확실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실에 버리거나 불에 태우는 방식은 알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걸로 알려져있어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바퀴벌레는 죽더라도 알을 까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암컷 바퀴벌레가 이미 알을 품고 있는 경우, 죽은 후에도 알집이 남아 알이 부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바퀴벌레의 알집은 상당히 단단해서 외부 환경에 잘 견디기 때문에, 죽인 후에도 알집이 남아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퀴벌레를 처리할 때는 알집이 확실히 파괴되도록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암컷 바퀴벌레는 위험을 느끼면 알이 들어있는 주머니인 난협을 몸 밖으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칫 알을 뿌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알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떨어진 알주머니는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라면 충분히 부화가 가능한데, 이는 암컷 바퀴벌레가 죽고 난 이후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치 바퀴벌레가 죽어서도 알을 까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바퀴벌레는 죽어서 알을 까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느끼면 알주머니를 떨어뜨리는 것이고, 떨어진 알주머니는 적절한 환경에서 부화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바퀴벌레가 죽으면서 알을 낳는다는 말은 사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바퀴벌레는 알집을 미리 몸 밖에 내놓기때문입니다.
알을 지니고다니는것이아니라 특정시기마다 몸 밖으로 알집을 꺼내놓는식으로
산란을합니다.
그래서 알에서깨어나지 않도록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면 성체는 처리하고,
혹시모를 알집을 대응하기위해서
주기적으로 방역을하고 청소와 위생관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암컷 바퀴벌레의 경우,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알을 터트리긴 합니다. 따라서, 죽어도 알을 깐다는 건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