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정형외과

Iz015844
Iz015844

현역부적합심사(현부심) 관련 질문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만성 발목 불안정성, 부주상골, 평발, 전방충돌증후군,

발목 상태 때문에 군병원에서 수술을 고려 중입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으로 인한 부주상골 제거술, 발목 전방충돌증후군 수술, 인대 봉합술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 일반적인 군생활(훈련·작업·행군 등)이 불가능한 기간이 보통 어느 정도인가요? 양쪽 전부 수술 예정입니다.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면

재활 기간, 군사활동 제한, 기능 회복 예상 기간 등을 진단서나 소견서에 명확하게 작성해주는지도 궁금합니다.

군병원에서 작성해주는 문구가 민간병원과 비교했을 때 더 보수적인지, 아니면 비슷한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현역부적합심사(현부심)이 가결되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변환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부주상골 제거.전방충돌 제거.인대 봉합을 "양측" 모두 하면 통상 "일반군 활동 불가 기간이 4~6개월" 완전한 고강도 활동은 "6~12개월" 정도 걸립니다.

    군병원도 진단서.소견서에 "재활 기간.군사활동 제한.예상 회복 기간을 명확히 기재"해줍니다.

    문구 자체는 민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군 특성상 활동 제한을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적는 편"입니다.

    양측 수술 + 장기 재활이 필요하면 "현부심 가결 가능성은 충분히 생길 수 있지만" 개인 회복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빠른 호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주 보편적인 임상 기준과 군 의료 체계 기준을 기반으로 설명드립니다. 표현은 다소 좁게 잡는 것이 실제 판단과 더 가깝습니다.

    1. 수술 후 일반적 군사활동 불가능 기간

    세 가지 수술(부주상골 제거, 전방충돌증후군 수술, 인대봉합술)을 양측에 시행하면 회복 기간이 길어집니다.

    대략적으로는

    • 1-2개월: 체중부하 제한(측정 차이가 있으나 보조기 혹은 목발 필수)

    • 3-6개월: 가벼운 보행 가능, 그러나 뛰기·기동성 높은 활동 제한

    • 6-9개월: 점프, 전력질주, 등산 수준 가능 여부 확인

    • 12개월 이상: 완전한 기능 회복 여부 판단

    따라서 양측 수술이라면 일반적인 전투훈련·행군·작업은 최소 6개월 이상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2. 군병원 진단서 문구

    • 군병원은 군 의무 규정에 따라 군사활동 가능 여부를 매우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편입니다.

    • 재활 기간·부하 제한·군사활동 제한 가능 여부(행군/구보/장시간 보행 불가 등)는 비교적 명확히 적어줍니다.

    • 민간병원 대비 특별히 더 느슨하거나 과도하게 보수적인 것은 아니나, 군 활동 기준을 적용해 더 현실적으로 작성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3. 기능 회복 예측

    부주상골 제거 + 전방충돌증후군 + 인대 봉합을 동시에 시행하면 예후는 나쁘지는 않지만, 회복 과정이 길어지고 완전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양측 동시 문제라면 장기 군 복무 적합성 판단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현부심 가능성

    절대적 보장은 어려우나, 아래 조건이 충족되면 가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 양측 수술로 인해 6개월 이상 정상 군사활동 곤란

    • 반복적인 발목 불안정성, 평발 구조적 문제, 수술 후 기능저하가 명확

    • 담당 정형외과의 재활 예후가 “군 활동에 상당한 제한 예상”이라고 소견에 포함

    • 보행 장애나 통증이 일정 기간 지속

    군에서 많이 보는 핵심은 “장기적으로 행군·구보·기동성 요구 업무 수행이 가능한가”입니다. 양측 발목 수술 + 구조적 평발 + 만성 불안정성이 겹친 상태면 현부심 전환 가능성은 실제로 존재하는 케이스입니다.

    5. 현실적인 판단

    정리하면

    • 수술 후 6개월 이상 전투 관련 활동은 사실상 불가

    • 군병원 소견서는 군사활동 기준으로 비교적 명확히 작성

    • 양측 수술 + 구조적 문제 → 현부심 가능성 있음(케이스에 따라 다르나 불가능한 쪽은 아님)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군병원에서 발급하는 소견서는 민간병원과 크게 소견작성에서 다른점은 없겠지만, 군 특성상의 활동제한과 같은 내용에서는 저금 더 실빌적이거나 구체적인 잣엉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수술 자체보다는 수술 이후의 발목의 기능제한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이나 군 활동의 제한이 지속되는 여부에 따라 잘라질 수 있으며, 인정되는 경우에는 전환가능성이 있지만 회복에 문제가 없다고 찬단되는 경우에는 현역복무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전체적인 내용을 종합해보면 수술 후 최소 6개월 이상의 재활 기간이 필요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수술 전 군의관과 상담 시 수술 후 예상되는 재활 기간과 군 활동 제한 기간에 대해 안내를 받으시고 진단서/소견서에 기재가 가능한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로썬 수술 상담 및 지휘관에게 내용 전달 후 현부심을 준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