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외로운침팬지184
외로운침팬지18423.09.02

영조가 끔찍히아꼈던 사도세자를 뒤주에죽인이유가 뭘까요?

역사채널보니 영조가 어렵게얻은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들어가게한뒤 죽이던데 왜그렇게 까지 잔인하게 죽이게된건인지 궁금해요

간단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가 아이를 늦은나이에 가지게 되어 사도가 태어났을 때 그 누구보다 아끼는 인물이였습니다. 사도세자는 어릴때 문학보단 무예에 능통했다고 알려져있어요. 그렇다해서 공부를 못하지도 않았죠..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영조가 기대했던만큼 사도세자가 성장 하지 못한만큼 사도와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이에 사도도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날이 갈수록 원망으로 커져갔고..술과 향락에 빠져 살며 많은 사고도 치고 했습니다..결국엔 영조가 사도를 뒤주에 가두고 죽였습니다.. 물론 정치적 이간질도 있었습니다...아버지와 아들로써 소통이 사라지니 오해가 점점 커지는 경우도 생겼었습니다. 훗날엔 사도에 아들 이산이 임금정조가 되죠 그리고 영조라는 인물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영조 성격도 보통이 아니여서 사도가 그걸 버티지 못한 경향도 있습니다.영조가 기대가 큰 아들이였기에 바라는 것도 많았던겁니다.영조는 왕권에 입지를 다질때 자신이 천민이였다는 컴플렉스가 있었고 영조는 정치간에 있어 탕평정치를 추구했는데 이에 신하들에 불만도 컸죠.그래서 영조는 자신에 아들도 강하게 키우려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이유로 한 폐위와 살해

    영조는 사도세자의 광증(狂證)을 이유로 폐위하고 뒤주에 가둬 죽였습니다. 영조실록과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에도 사도세자가 정신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세자는 갑작스러운 폭력이나 난폭한 행동을 일으키는 등 정신질환의 증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증세는 대리청정 기간 동안 더욱 심해졌습니다.


    영조는 사도세자의 정신질환을 자신의 치세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했습니다. 사도세자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백성들이 불안해하고, 신하들이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조는 사도세자를 폐위하고 죽임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려 했습니다.


    신하들의 모함과 영조의 분노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인 데에는 신하들의 모함도 한몫했습니다. 특히 사도세자와 갈등을 빚었던 김상로와 문성국은 사도세자가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 모함을 했습니다. 이러한 모함은 영조의 분노를 자극했고, 사도세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영조의 권력욕과 이기심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인 데에는 영조의 권력욕과 이기심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조는 사도세자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했지만, 사도세자는 영조와는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도세자가 왕위에 오른다면 영조의 정책을 뒤엎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조는 사도세자를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결국,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인 이유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신질환, 신하들의 모함, 그리고 영조의 권력욕과 이기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의 학대에 끝내 미쳐버린 사도세자는 여러 악행을 저지르고, 이 소식을 들은 영조는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줄 것을 포기, 후계자로서 모자람이 없는 손자 세손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결심하게 되며 이에 방해만 되는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이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