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1시간 정도) 핸드폰 사용 후 눈에 초점이 잘 안 맞습니다.
현재 눈은 근시가 심한편이고 난시가 좀있어서
안경을 끼고 다닙니다.
얼마전부터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 후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걸 보는 경우에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데
컴퓨터를 하거나 하는 중거리 정도 부분을 응시시
난시가 있는 것 처럼 초점이 흐려지면서
시야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이게 금방 사라지지 않고 상당히 오래 그럽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그러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까운 물체를 오랫동안 보고나서 먼물체를 볼때 시력조절이 잘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반복되다보면 시력저하가 될수 있습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는건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VDT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영상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반복작업으로 인한 증상을 말합니다
조절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이 되지만 가끔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지양하셔야 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주변 안구 근육이 경직되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같은 초점을 지속하면)
한 번씩 시선을 돌려서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컴퓨터나 가까운 거리를 응시하는 동안에만 시야가 흐려진다는 증상은 "아이스트레인" 또는 "컴퓨터 비전 증후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스트레인은 장시간 동안 가까운 거리를 응시하거나 디지털 디바이스를 사용할 때 눈의 근육들이 지속적으로 긴장되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수축근을 사용하는 동안 흐린 느낌이 더욱 강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눈 휴식: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후에는 20분마다 20초 동안 눈을 휴식시켜줍니다. 먼거리를 바라보며 눈을 살짝 움켜봄으로써 눈 근육들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안경 또는 렌즈 조정: 만약 시력에 이상이 있다면 안경이나 렌즈 조정을 통해 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조명 조절: 작업 환경의 조명을 조절하여 화면 밝기와 주변 환경의 조명을 맞추어 줍니다.
규칙적인 눈 운동: 눈을 돌리거나 원을 그리는 등의 눈 운동을 통해 눈 근육들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들을 적용해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안과 전문의나 시력 교정 전문의와 상담하여 더 자세한 조언을 얻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시력변화 및 이르긴 하지만 노안 등의 가능성이 있기 떄문에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시어 시력측정 및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시간 집중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그 자체가 안구에 부담이 되고 피로를 누적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구의 피로가 누적 되면 시야가 흐려 보이고 잘 보이지 않고 그럴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르므로 안과적으로 다른 문제는 없는지 검진 받아보는 것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