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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휘슬
아이리쉬휘슬21.05.09

족저근막염에 신발 깔창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족저근막염이 양쪽에 모두 있습니다. 신발 깔창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 발의 아치를 살려주고, 뒷꿈치가 푹신한게 가장 좋은 깔창이라 할 수 있나요?

너도나도 자기 것이 최고라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매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해주고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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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바닥 앞쪽에 있는 강한 섬유띠를 말하며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입고, 근막이 변형되고 염증이 발생한 경우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

    평발처럼 발바닥 아치가 낮거나, 정상보다 높은 경우 (요족) 발생 가능성이 높으나 해부학적 이상 보다는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흔한 원인이 됩니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곳에서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한 경우, 하이힐 착용, 장시간 서 있는 것처럼 족저근만에 부하가 심해지는 경우 염증이 발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발뒤꿈치뼈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렸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법에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에는 교정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교정하는 것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는 동작을 15-20초간, 10-15회 반복합니다)이나 보조기 착용도 도움이 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이 없으면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깔창 보다는 힐컵종류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푹신해서 충격을 받아 줄 수 있는 형태가 가장 좋습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아침에 처음 걸을때 가장 심한 통증을 호소 합니다.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의 명확한 압통점을 찾으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는 스트레칭이 중요 합니다. 저는 테니스공이나 골프공을 이용해서 누르는 방식으로 스트레칭을 권합니다.
    뒤꿈치 컵 보조기를 사용 하기도 하고, 심하거나 빠른 호전이 필요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보통은 서서히 좋아지는 경과를 밟으며 6개월 정도 시간의 소요 됩니다.

    체외충격파 시술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우선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으로 연결된 끈과 같은 두꺼운 조직입니다.

    발의 가해진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모양을 유지하며 보행 중에 몸이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족저근막염은 이 족저근막의 반복된 손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일상 생활중에 자연스레 발생할수 있지만 생활습관과 간단한 자가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깔창을 어떤 것을 쓰는것보다 발바닥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는 습관을 줄이시는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깔창보다는 앉은 자리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천천히 올리면서 발바닥의 근막이 단단하게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족저근막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평발이나 발의 구조가 정상과 달리 변형이 있는 경우, 발의 무리한 사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치료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 잘못된 운동 방법이나 무리한 운동, 불편한 신발 등을 교정하고, 아래처럼 스트레칭을 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법 :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건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반대쪽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스트레칭 된 족저근막을 마사지 해주면 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감아 올리는 동작은 천천히 시행하며 한 번 스트레칭 시 15~20초간 유지하여야 하고, 한 번(한 세트)에 15차례 정도 스트레칭 운동을 한다.
    하루에 10번(10세트)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 효과가 좋다.

    이외에도 약물치료나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보조기를 사용해볼수도 있고,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답니다. 문의주신 깔창은 아치를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져 발생한 염증입니다.

    보통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나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는 보통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1. 보존적 치료

    -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스트레칭

    -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시행

    3. 보조기

    - 뒤꿈치 컵이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4.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및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5. 체외충격파 요법

    6. 수술적 치료

    이러한 방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도수치료가 도움은 될 수 있으나 증상 개선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