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감정이입해서 우는 아이
시도때도 없이 감정이입해서 우는 6세 아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과자를 같이 먹고 있는데, 아이의 과자가 상대방보더 더 작어지면 자기과자가 작다고 웁니다.
니가 많이 먹어서 줄어든거야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웁니다.
아이가 이해를 못하는건 아닌데 그냥 제가 보기엔 울고 싶어서 땡깡부리고 싶어서 우는거 같아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너의 감정을 적절하게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아이는 자신의 것보다 타인의 것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에 자기가 먹어서 줄어든 것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이해 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이해하는 것 같은데 땡깡을 부리는 것이라 여기신다면 아이를 친구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땡깡을 부리며 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땡깡을 부리며 우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소한것으로 울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원하는것이 많고 자아가 잘 발달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만 이게 심해지게 된다고 하면 아이들의 경우에는 떼를 쓰고 우는게 당연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우리 아이들이 울거나 떼를 쓰면 괜찮아 진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훈육을 확실하게 해주셔야 아이의 성격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다른아이보다 감정적인 발달이 높아서 감정 표현이 풍부 해서 그럴 수 있어요
아니면 떼쓰는 걸 울음으로 표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성장하면 사라지곤 합니다 아이 본인도 챙피 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보니 울지 말고 말을 표현 하면 좋겠다고
아이에게 교육 시켜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맞습니다. 그냥 과자가 더 먹고 싶어서 떼쓰는 것이 가능성이 정말 높은데요. 아이가 떼쓰는 모습에 대해서 일일이 하나하나 모두 다 반응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데 쓰고 고집 부리는 것에 대해서는 보관심으로 일관하시는 게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불만을 우는걸로 자주 표현한다면 교정이 필요합니다.
달래기 보다는 스스로 감정조절을 할수 있는 시간을 아이에게 주시고 말로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법을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엄마 내 과자가 작아졌어요. 이거먹고 나면 또 주세요"
처럼
운다고 모든것이 해결되는것이 아님으로 울지않고 자신의 의사를 똑똑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는 것에 달래주거나 받아주지 않고 단호하게 설명하는 게 좋아요. 달래주어야 할 때도 있겠지만, 운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학습하게 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