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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소
사사소22.11.16

밀가루 본연의 색은 시중에 파는 것 만큼 하얀 색이 아니라던데요.

어떤 과정을 거쳐 하얗게 변하는 건가요?

하얗게 만드는 이유도 궁금하고, 이런 과정 때문에 밀가루 음식이 몸에 안 좋다고 말하는 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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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인공적인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표백을 합니다. 자연숙성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비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인공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몸에 안좋을 가능성이 더 높겠죠. 그래서 통밀가루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처음 밀가루의상태는 황색을 띠지만, 저장중 20도씨, 60%습도, 약 2~3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산화작용이 일어나는 숙성이 진행되어 황색색소가 사라집니다.


    딱히 첨가제를 넣지않기때문에 몸에 나쁠 요소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밀 자체는 하얀색이 아니지만, 밀의 껍질을 제거한 후,

    밀 내부의 하냥색인 배유 부분만을 다시 제분하기 때문에 밀가루가 하얗게 됩니다.

    여기서 현재의 제분기술로 공기이송방식을 이용하면 공기 중에 산화되면서 더 하얗게 변한다고 합니다.

    밀가루가 몸에 안 좋은 이유는 고탄수화물ㄸ이기 때문이지 하얗기 때문은 아닙니다.

    탄수화물이 높으면 당 지수가 높아져 혈당이 빨리 오르고 지방으로 쉽게 변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