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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오리233
시크한오리23322.05.19

아가가 어린이집 아이들을 할퀴고 때리려고 한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현재 16개월정도 된 만 1세 여아입니다.

1월생이기도 하고 키도 보통 아기들보다 큰편이라 조금 빠른편이라고 생각이됩니다.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자기보다 작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손이 자연스럽게 가는것 같아요.

기분이 좋을때는 집에서 학습시킨대로 쓰담쓰담이나 토닥토닥정도이지만,

기분이 안좋거나 자신의 행동반경안을 침범했다고 생각되면 밀거나 때리는것 같아요..ㅠ

집에서는 어른들이랑만 지내다보니까 그렇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아직 너무 어려서 훈육도 잘 안통할 것 같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변에 어린아기들도 없어서 어린이집에서밖에 또래 아이들을 만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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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들을 때리거나, 할퀴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만1세 정도의 아이들에게 흔한 현상입니다.

    아직 언어 발달이 충분하지 않아서, 일종의 대화의 방편으로써 할퀴는 것인데, 이는 아이가 말을 하게 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할퀴려고 할 때 손을 잡아주면서 '예쁜 손으로 엄마 안아 줄려고 했어요?' 라며 안아 주는 행동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이의 손톱이 너무 길지 않는지 자주 손톱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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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가끔 상담을 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어느 정도 모른체하거나 방관하시라고 권유 드리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즉시 강하게 훈육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경우도 있지요.

    가끔 이것에 대해 너무 혼동이 된다고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면 저는 아래와 같은 질문으로 대답을 대신한답니다.

    <만약 아이가 가스레인지 불을 만지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장 <안돼>라며 아이의 손을 확 끌어당기시겠죠.

    <폭력>에 대한 훈육도 마찬가지입니다.

    할퀴는 것은 명백한 폭력임을 꼭 기억하시고

    아이에게도 그것에 대해 강하게 훈육하셔야 합니다.

    우연히 만지다가 손톱이 스치는 것과

    할퀴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후자에선 강하게 훈육하시고 절대 타협할 수 없음을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간혹 생후 6개월 아기들이

    이빨이 자라면서 간지러움에 엄마 젖꼭지를 깨무는 습관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이때도 그 즉시 <안돼>라고 분명히 말하면서

    손가락을 아이입에 집어넣어 젖꼭지가 다치지 않게 빼내고,

    즉시 수유를 잠깐 중단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폭력에 대한 훈육은 이런 어린 아기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아이가 두 돌 세 돌...이라고 해서 미뤄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강조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16개월의 아이는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없고

    같이 놀아도 또래와 노는 문화에 적응할 수 없는 나이입니다.

    많이 접촉한다고 이런 사회성이 길러지는 것은 아니며, 그건 만 4-5세이후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즉, 현재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폭력적인 행동을 할 때 자신에게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훈육하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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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보다 작은 아이들을 만나는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에 힘조절이 되지 않거나 본인이 기분이 나쁜경우에

    그렇게 밀치거나 할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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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4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한 살 반 무렵이 되면 친구에게 장난감을 빼앗겼을 때 자신도 친구의 장난감을 빼앗고 맞으면 바로 한 대 때려주는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습관처럼 친구들을 때리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자주 한다면 따끔하게 야단을 치고 적절한 의사소통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에게는 이해할 때까지 설명한 후 반복적으로 학습을 시키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적절하게 화를 푸는 방법으로 신문지를 찢거나, 큰 종이에 낙서를 하거나 악기를 열심히 두드리는 방법을 시도해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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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써는 훈육이 어려울수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가능하면 위와같은 행동이 나올떄 제재하는정도만 해주는것이 중요할듯합니다.

    이때는 아이의 훈육을 해주기가 어려운 나이기에 어떻게 훈육을 하기가 어려울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위의경우 다른 아이와 거리를 조금 둘수있도록 해주며 어린이집 선생님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있을때는 미리 떨어놓을수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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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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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는 아이의 중심에서 모든 걸 들어주니 아이의 때리는 행동을 볼수가 없지만, 아무래도 어린이집 생활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충족되지 않는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으니 때리는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를 때렸을 때 절대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셔야 아이도 인지를 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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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남겨주신데로 아이가 아직 많이 어려 훈육을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닙니다. 때문에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셔야겠습니다. 주변에 또래가 없다면 어린이집 친구 부모님 등과 관계를 맺고 주말에 따로 만나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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