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열이 나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은 태어났을 때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력 덕분에 바이러스나 병원균 같은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합니다. 하지만 6개월 전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반면 아이의 호기심과 움직임, 새로운 자극에 대한 접촉들은 늘어나게 되면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돌치레의 증상은 돌발진, 중이염, 구내염, 축농증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돌치레를 할 때
아이와 부모 모두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받으며, 안정감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열이 있으면 체온을 재고, 일정시간 간격을 두면서 발열을 체크하고
수건을 너무 차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 적시고 아이의 몸을 닦아주세요.
해열제 복용 후에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물이나 수분 섭취로 탈수가 오는 것을 막아줘야 합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