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가 요새 자꾸 찡찡거립니다.
4살아이가 요새 자꾸 찡찡거려요. 찡찡거리는 스타일이 아닌데 어린이집 갔다와서 심하게 보채네요. 왜그런걸까요? 성장기라서 그럴까요?
4세 아이가 요즘 징징거리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양육자에게 투정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어떻게 대처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성장을 합니다. 따라서 성장통을 달고 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찡찡거린다면 몸의 컨디션이 안좋을수 있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다른 일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찡찡거리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이 불편해 찡찡거리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그런행동을 하는지 유심히 지켜보시고, 아이에게 상황에 맞는 올바른 표현법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원래 찡찡거리지 않았는데 요 근래 들어서 찡찡거린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은 아닌지,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등 아이의 상태를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아이의 기분을 먼저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도 치유해 주세요.
또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아이의 원적응, 또래관계, 식습관, 학습태도 등을 알아보고, 아이의 행동지도를 해주고 아이가 예전처럼 활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언어발달이 폭발적으로 되면서 고함도 지르고 떼를 부리는 시기입니다.
하고싶은건 많은나 그만큼 말을 할 수 없으니 말이죠.
아이에게 너무 타이르지 마시고
어떤 이유때문에 찡찡거리는지 이야기를 들어 줍니다.
그리고 합당한 이유에 있어서는 들어주도록 노력해 봄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어딘가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 상담을 해 보시고 또한 혹시나 아이가 몸이 아픈 것은 아닌지, 어린이집에서 친구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치원 생활이 힘든일이 있진 않은지 아님 몸이 어디 불편한곳이 있지않은지 아이와 충분히 대화해보시고 살펴보실 필요가 있겠네요. 요즘 더워지면서 아이들도 기력이 약해져서인지 열감기 수두도 유행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