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에는 불이 붙지 않는 원리가 뭔가요?
항공유는 기름인데도 불구하고, 불을 가져다가 붙여도 불이 붙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비행기에 넣고 엔진을 돌린다는건 불이 붙어서 폭발을 하기 때문에 엔진이 돌아가는 거잖아요? 이 원리가 궁금합니다. 왜 엔진에서는 불이 붙는데, 그냥 평소에는 불이 안붙나요?
항공연료는 보통 등유와 휘발유의 중간적인 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화점이 44 ~ 65도 사이 입니다.
항공유가 일반 휘발유보다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인화점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불이 안 붙을 정도는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항공유는 불이 붙지 않는 원리는 저점인점과 증기압이 낮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화점(불이 붙는 온도)은 저온이며, 항공유는 이보다 저온에서도 엔진 내에서 끊임없이 순환되기 때문에 불이 붙지 않습니다. 또한, 항공기에서는 항공유를 연료로 사용할 때, 고압으로 분사하여 공기와 혼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공기의 압력이 증가하여 열원이 부족해져서 연소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항공기 엔진에서는 연소를 일으키기 위해 공기와 연료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엔진 내부에서 불꽃을 일으켜 연소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불꽃은 연소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열과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연료와 공기를 이용하여 생성됩니다. 따라서 항공유는 불이 붙지 않는 것은, 기름성분의 성질과 공기의 압력, 그리고 불꽃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열과 에너지의 조합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항공유에 불이 붙지 않는건 발화성이 낮기때문입니다..
원유에서 나누면 여러가지 연료가 나오지만 대중적인
가솔린 디젤 LPG 항공유 등이 있습니다.
발화성은 탄소양에 따라 다릅니다 탄소양이 많으면 발화성이 낮습니다..
쉬운말로 탄소양이 많으면 불이 잘붙지 않죠..
대중적인 연료를 탄소양이 적은것부터(불이잘붙는것) 나열하면
LPG 가솔린 항공유 디젤 이런 순입니다...
LPG나 가솔린 엔진은 공기와 연료를 피스톤에서 기화 시키는 단순한형태고요
항공이나 디젤엔진은 압축압력으로 분사하여 엔진을 돌립니다.
탄소양이 많을수록 연소하면 배기가스가 만이 나옵니다..
요즘 기술이 발전하여 그양을 만이 줄엿습니다.
그래서 검은연기가 만이 나오지안아 눈에 잘안보이지 않죠..
그렇다고 LPG나 가솔린이 좋다고 할순없습니다
탄소양이 적은만큼 불은 쉽게 붙지만 금방 연소되서 연료 효율이 별로 좋지
안치만 항공유나 디젤은 연소 시간이 더길어 연료 효율이 좋죠~
마지막으로 발화성은 탄소양이 적을수록 좋고 만을수록 좋지않습니다
항공유는 탄소량이 쉽게 발화되기엔 많이 있기 때문에 쉽게 불이 붙지않죠..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