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는 불치병인가요 ?
꽃가루 알레르기가 만성이라 너무 심하네요 ㅠㅠ 매년 봄마다 눈이 충혈될 정도로 아파서 죽을 거 같아요 어떻게 하나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세포 면역반응을 유발하여 신체내에 부종 및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알러지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면역억제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 물질을 회피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계절성으로 찾아오는 꽃가루 등은 피하기 어려우며 그럴경우에는 단기간 약물을 쓰면서 해당 항원에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해결책은 알러지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불치병은 아닙니다. 원인이 되는 물질과 최대한 격리를 유지하면 증상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특정 물질에 대해서 알러지가 있는 경우 쉽게 완치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나이가 들면서 없던 알러지가 생기기도 하고 있던 알러지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꽃가루 알러지를 완치시키는 방법은 뚜렷하게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증상이 발생할 때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내원하셔서 약물을 처방받아 증상을 조절하시는 것이 안타깝지만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 항원에 대한 회피 요법과 적당한 약물 요법이 필수적입니다. 두 가지 치료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는 수술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세가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나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하면 호전됩니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적은 양부터 차츰 양을 늘려가면서 피부에 주사하는 면역 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물질이 콧속에 침투했을 때 코 점막이 과민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예방 주사와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치료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며 부작용도 있으므로 심장 질환자나 임산부, 중증의 천식 환자 등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코 내부 구조에 이상이 있으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 경우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요법은 알레르기 비염을 없애지는 않지만, 비강의 구조를 바로잡는 중요한 보조적 역할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의 핵심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꽃가루가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방문이나 창문을 잘 닫습니다.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할 경우 꽃가루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귀가 후에는 샤워로 몸에 있는 꽃가루를 털어 줍니다. 꽃가루가 붙기 쉬운 니트, 털 등의 옷보다 꽃가루가 붙기 힘든 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조깅 등 호흡량을 늘리는 야외 운동을 줄이고, 실내 운동이나 헬스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권익태 의사입니다.
감염 질환과는 다르게 알레르기 질환은 원인 물질(알레르겐)에 처음 접촉하였을 때는 증상이 유발되지 않지만 자주 반복하여 접촉하면 신체 조직의 과민 반응이 형성되어 알레르겐에 노출될 때마다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 질환입니다.
현실적으로 '꽃가루'에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경우에는 (1)회피 요법 (2) 약물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만
질문자분이 원하시는 근본적인 질환 소해법에 대해서는 '알레르겐 면역 요법'이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적응증에는 집먼지 진드기와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결막염이 포함되어 있으니
가까운 이비인후과 & 안과 &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은 경우에는 꽃가루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시점에는 긴팔, 긴바지, 목과 얼굴을 가릴수 있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치료를 꾸준하게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네 못 고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특성은 아직까지 완치가 없다는 것이지요. 면역치료를 할 수는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최대한 증상을 완화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알러지로 고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 그 고충을 조금은 알고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알러지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 중 일부이다보니 완치할 수 없습니다.
우리 면역 중 일부가 반응을 하면 안될 원인 물질에 반응을 하다보니 생기는 현상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꽃가루라는 물질에 아무 반응이 없는데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이 물질을 병균이라고 인식하고 반응을 일으키는거죠.
원인으로 부터의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증상이 심하면 냉찜질,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시는 방법 뿐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비염증상은 체내에 알러지원에 반응하여 히스타민이라는 알러지 유발 물질이 생성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가 알러지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나 어지러움 진정작용을 유발하기에 운전이나 기계조작시는 주의를 요합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비염치료를 위해 이러한 알러지원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히스타민을 생성하는 과민성면역반응을 조절하는데 다래추출물인 알레스정과 같은 제품이 비염 유발을 조절하는데 몸에 무리없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항원이 되는 꽃가루를 피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나 어려울 경우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알레르기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은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눈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세척을 하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꽃가루 등 알레르기는 대부분 유전적으로 부모에게서 넘어오게 되어 완치가 되는
것 보다는 증상을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 이런 알레르기 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으로 몇번의 치료로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증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