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소공포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본인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방어 기전이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높은 높이에 적응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자신이 무서운 높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높이에서 안전함을 확인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케이블카가 아닌 밑이 유리인 다리 등을 자주 다녀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혹 이것이 어지럼증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때는 멀미약 등을 드시면
증상이 감소하기도 하지만 멀미약으로 인해 오히려 졸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운전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