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슬퍼져서 눈물이 나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몇달전에도 요즘처럼 혼자서 뭘 하고있다가도 갑자기 슬프거나 서러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되게 엉엉 울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좋아하던 노래나 발라드를 듣다가도 엉엉 울고 그랬었어요. 하루에 막 3,4번 막 울고 그래서 우울증인가 생각도 하고그랬어요. 그런데 몇달동안 괜찮아지다가 일주일전부터 다시 그랬는데 이게 생리랑 겹쳐서PMDD때문인가? 생각을 했는데 생리가 끝나도 집에서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같이 티비보는데 기분은 되게 행복했는데 눈물이 막 나올라했어요.가족앞이라서 참아서 울진않았는데 혼자였으면 아마 펑펑 울었을거에요. 제가 미술입시하느라 다른지역에있다가 주말에만 집에 오는데 솔직히 집에오면 마음도 편해지고 기분도 좋아지긴해요. 그래서 너무 기뻐가지고 우는건가 싶기도한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원래 제가 감수성이 풍부한편이긴한데 원래의 저같았으면 누군가와의 갈등이 생겼거나 안좋은 일이 있었을때 울었을텐데 재수를 시작하게되면서 올해부터 더 자주울고 무슨일이 없어도 되게 슬퍼지면서 펑펑 울고 그래요. 혼자서 어딜 돌아다닌적이 많이 없었고 외로움도 원래 이정도로 타는지 몰랐는데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렇게 된걸까요? 왜이렇게 자주 슬퍼져서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 들어 환경에 변화가 왔거나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럴 땐, 감정을 바꿔 주는 활동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코믹 영화를 보거나, 운동, 산책, 커피솝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또는 쇼핑 등 즐거운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슬픔이 별 게 아닌데도 계속 오래가서 자연적으로 회복이 안되며 이런 감정들이 지속되고 한 달이 넘어서면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쉽게 슬픔을 느끼고 눈물 흘리면 우울증, 불안증, 번아웃 증후군 등의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울증 등이 있으면 슬픈 감정이 극대화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서 이런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안된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위와같이 나타날수있으며
생리기간이라면 더욱 감정적인 요동이 클수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에너지를 올릴만한 활동을꾸준히 해주시면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이라는 게 잠을 자고 아침, 점심, 저녁이 일정하게 돌아가야 우리 뇌가 기분을 잘 유지를 하게 돼요. 리듬이 맞춰지지 않으면 계속 우울해지고 불안해져요. 코로나 때문에 더 그럴 텐데 일단 일어나는 시간을 딱 정하고 아침에 빛을 쬐고 각성시키는 걸 한번 해보세요. 그것만 해도 굉장히 많이 변화해요.
취업 문제도 있고, 코로나도 있고 시대가 그렇다 보니 요즘 젊은 세대는 더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쓰고 있는지 보는 게 중요해요. 불안감을 부추기면 안 돼요. 자신의 예민함을 무기로 삼을 수 있도록 자기에 대한 생각, 앞으로 연륜이 있을 때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집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현재 재수(입시)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과 교류도 적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시다보니 정신적인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심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 자신을 채찍질하게 보다 마음의 안정감도 취하시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러면서 슬프고 힘들면 가족들에게도 의지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의지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우울증은 현대인들 8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면의 질 저하는 우울증을 경험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숙면을 취해보세요. 숙면을 위해 활력소가 되는 것, 동호회 활동 등의 외부활동이나 운동을
추천합니다. 우울증 증세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재수를 하다가 보니까 그 스트레스가 쌓여서
감정의 동요가 심하신 것 같습니다.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원래도 감수성이 풍부하셨는데
요즘 재수등의 개인 사정으로 마음이 더 약해져서
눈물이 자주 나시는 현상이 발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슬픔을 이기는 방법은 그 사실을 외면하지 않는 것, 회피하지 않는 것 입니다.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슬픔의 치료약은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마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