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지표와 소매판매 지표 중 지금 시점에서 어느 지표가 더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한국시간 8월 15일 21시 30분에 소매판매 지표와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발표가 있었는데 소매 판매는 예상치보다 잘 나왔는데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안 좋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두 지표 중 제 개인적인 생각은 소매 판매 지표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일단 발표 후에 미증시 반응은 하락폭을 키우는 쪽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래서 좀 헷갈리는데요. 두 지표 중 현 시점에서 더 중요한 지표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전문가분들의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는 소매판매 지표가 일반 대중에게 미치는 더 중요한 경제 지표라고 볼 수 있다고 판단되요. 다만 이번 소매판매는 보게 되면 예측치인 1.5%보다 높은 3.17%가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에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게 되면서 하락폭을 키우게 된 것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