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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물소134
환한물소13423.07.12

우유도 맞는 체질이 있고없고 나뉘나요?

나이
3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문득 티비를 보다가 의료 상식관련해서 우유가 모두에게 좋은게 아니라는걸 본것같습니다.

우유가 체질에 안맞는사람은 공복에먹으면 오히려 위장에 안좋다는데 맞는건가요??

저는 우유가 건강음식인줄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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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유에는 풍분한 영양분이 들어있어 몸에 좋은게 맞습니다.

    그런데 우유의 주성분인 유당을 소화하기 위한 효소를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이 있고 이 경우에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당 불내성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우유에 아무리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도 소화를 못 시키는 상황이니 우유 섭취를 줄여주시는게 맞겠습니다.

    이런 상태는 우유를 공복에 먹든 식사와 함께 먹든 소화를 못하는것 똑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유의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로, 우유를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유에는 젖당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체질에 따라서 그것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동양인에서는 매우 흔합니다. 그러한 분들의 경우에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소화 기능을 방해하고 복통, 설사 등 증상을 일으켜 썩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체질이나는 개념은 없지만, 모두에게 우유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랍니다. 우유 자체는 좋은 음식이지만 속이 쓰린 사람에서는 우유의 칼슘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고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은 사람에서는 복통과 설사가 유발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오히려 불편한 증상이 유발된다면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우유를 공복에 섭취하면 위산분비가 늘어서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며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으면 복통, 가스, 설사 등의 유당 불내성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유가 소위 '완전식품'인지는 논란이 있으며 과거 먹을 것 자체가 부족한 시절에는 단백질과 지방 보충하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나 요즘과 같이 성인병을 조심해야 하는 때에는 지방 섭취가 과다하게 되어 오히려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슘과다로 혈관에 석회질이 쌓이고 심하면 신장이 망가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우유를 섭취하는 양은 하루 2잔 이내가 적당하면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유당 분해효소가 여러 원인에 의해 감소되어 유당이 잘 분해되지 않는 유당불내증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우유에는 유당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당불내성이라 부르는데, 우유를 마시기만 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우유가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한국인 중에,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한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 분들의 경우, 우유를 드시면, 다양한 소화기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