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름이 바뀐 이유와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일제강점기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요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뀐 배경과 정확히 이 둘의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7년 중국 상하이에서 신채호, 조소앙, 신규식, 박은식 등 14인 의 명의로 발표된 '대동단결 선언'에서 순종이 주권을 포기한 순간 한국의 주권은 이민족인 일제에 넘어간 것이 아니라 2천만 동포에
게 귀속되었다고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의 당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하고 광복 이후 1948년 제헌국회에 국호로대'한민국을'으로 결정하면서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공식 국호가 정해진 것은 1948년입니다.
1919년 4월 10일 임시정부의 임정 회의에서 신석우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제안했다고 합니다. 신석우는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보자"라고 했고 이 말에 다들 찬성하며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1948년의 제헌국회에서도 대한·조선·고려공화국 등의 의견이 나왔으나, 투표 결과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30명의 제헌의원으로 구성된 헌법기초위원회에서 국호 결정을 놓고 표결한 결과 대한민국 17표, 고려공화국 7표, 조선공화국 2표, 한국 1표로 대한민국이 최종 결정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 제국은 황제의 국가 라는 의미 입니다. 1897년(광무 원년) 10월 12일 조선이 제국을 선포하여 세워진 전제군주제 국가 즉 고종이 직접 왕이 아닌 황제가 되어서 국가를 운영 한다는 취지에서 마든 황제국이고 초대 황제가 고종 스스로가 됩니다. 대한 민국은 주권이 백성 들에게 있는 즉 민주 공화국을 말하는 것 이고 1945년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