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고 나누었나요?
조선시대에는 시간을 어떻게 나누었나요? 지금처럼 24시간으로 나누었나요? 그리고 시간을 어떻게 축정했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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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참밀❗️입니다.
조선시대 의 시간대명 표기.
자시 23시~01시. 축시 01시~03시. 인시 03시~05시. 묘시 05시~07시. 진시 07시~09시. 사시 09시~11시.
오시 11시~13시. 미시 13시~15시 신시 15시~17시. 유시 17시~19시. 술시 19시~21시. 해시21시~23시.
이렇게 표기했지 초단위로 시간을 측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선 세종 때는 '앙부일구'라는 해시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앙부일구는 공을 반으로 잘라 놓은 것처럼 생겼는데, 움푹하게 들어간 자리에 바늘이 세워져 있습니다. 해가 뜨면 바늘의 그림자가 생겨서 시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뒤에는 휴대용 앙부일구가 만들어졌습니다. 네모지고 길쭉한 몸통에 두 개의 둥근 홈이 팬 시계였는데위에 있는 홈에는 나침반이 달려 있고, 아래에는 바늘이 달려 있었습니다. 휴대용 앙부일구는 아주 정확하고 편리한 개인용 시계였습니다.하지만 해시계는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해가 나지 않는 흐린 날에는 바늘의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시간을 알 수 없었던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