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생선은 말리는데 왜 상하지 않는 거죠?
제가 평소 과메기나 반건조 생선을 볼 때마다 항상 궁금한게 있었는데 어떻게 생선인데 말려도 상하지가 않는 건가요? 어떤 원리로 그런 거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생선을 말리는 과정은 기본적으로 물분을 제거하여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식품 보존의 가장 오래된 방법 중 하나로, 특히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신선한 생선을 보존하고 운송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물분 제거: 생선의 주요 부패 원인 중 하나는 미생물의 성장입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자라나므로, 생선에서 물분을 제거함으로써 그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염분 첨가: 과메기처럼 염수에 절인 후 말린 생선은 염분이 추가적인 보존 효과를 발휘합니다. 염분은 수분을 추출해내는 작용이 있으며, 이를 통해 미생물의 성장 환경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저온 저장: 말린 생선도 여전히 부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온도와 습도 조건 아래에 저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모든 마른 생선이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처리 과정 중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며, 너무 오랫동안 보관된 마른 생선은 결국 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아나콘다103입니다.
반건조생선은 약간의 소금으로간을
하기때문에 쉽게상하지는않지요
그래서반건조를 선호하는분들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