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릴때 토닥 토닥하는는 행동을 안하게 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오전에 질문 올렸었는데요!
노래가 나오거나 신나거나 춤출때도 간혹 박수를 치거나 무릎을 치기도 하는데여!
신생아때부터 아기 재울때 배나 등을 토닥토탁 해줬더니 16개월인 지금에도 졸리거나 하면 몸을 토닥토닥하면서 잠들어요!(영유아검진등에서 발달을 잘하고 있는 아기에요)
매번 졸릴때 하는 행동인거같은데
계속하게 놔둬도 될까요??
- 아기가 스스로 졸릴때 토닥 토닥하는는 행동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자신을 토닥토닥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이것이 자신을 안정시키고 안전하게 느끼게 해줄 수 있습니다. 이는 신생아기에게서부터 새로운 시기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자신을 달래는 행동의 일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은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졸릴 때 이 행동을 계속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졸릴 때 잠을 재우기 위해서 토닥일 수도 있지요. 그것이 아이의 발달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아이가 크게 되면 토닥여서 잠을 재우지 않아도 잘 자겠지요.
아기의 수면 습관은 생후 초기 양육 과정에서 형성될 수 있습니다. 등이나 배를 쓰다듬어주며 재우는 것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긍정적 수면 습관이라 할 수 있어요. 다만 지나치게 의존적이 되지 않도록 서서히 떼어내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겠네요. 주위 자극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혼자 잠들 수 있게 연습시켜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될 거예요. 현재로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딱히 못하게 할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잠잘 때 토닥거림 없이는 잠을 못자게 될까봐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습관은 없어지게됩니다. 너무 지나치게 길게 그 행동을 해야만 잠 자는게 가능한게 아닌이상 지켜보시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