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멍은 타박상이나 외상에 의해 생기는 자국으로 외력이 가해진 곳의 근육 내 혈관벽이 파열되면서 새어 나온 혈액이 피부층으로 스며 나온 현상이 바로 멍입니다.
멍이 처음 생겼을 때는 붉은 색의 피가 차올랐다 시간이 지나면 피가 산화돼 파란색으로 변하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보라색으로 색이 짙어지게 됩니다.
멍이 주변으로 퍼지는 것은 혈액이 피부층에 퍼져나가기 때문이며 퍼진 피가 우리 몸에 재흡수되며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