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은 언제부터 지정된 건가요?
지금은 유명명소가 된 북촌 한옥마을은 언제부터 지정이 된건가요? 가옥 느낌이 조선시대부터였을거 같은데
특히 이곳으로 지정한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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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해결사1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전체가 법적으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2001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 북촌가꾸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보존과 개발이 부분적으로 이뤄졌고
전체지역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곳들이 있습니다.
문화재로는 사적 5곳(중앙고 본관, 서관, 동관, 윤보선가, 관상감 관천대), 서울시 민속자료 4곳(김홍기 가옥, 백홍범 가옥, 한씨 가옥, 백인제 가옥), 유형문화재 3곳(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 동십자각, 번사창), 문화재 자료 2곳(이준구 가옥, 삼청동문), 천연기념물 3곳(백송, 등나무, 측백나무)등이죠~
안녕하세요. 옹골진여우273입니다.
북촌은 서울의 전통 거주지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의미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1930년대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여 한옥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고요.
현재 가회동 31번지와 33번지, 가회동 11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옥 900여 채가 보존되고 있으며 북촌 8경이 2015년 4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