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가끔 마주치는분께 성추행을 당했는데 저희 사무실에 CCTV가 있어서 영상은 다 찍혀있구요. 제가 만지지말라고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계속 만지려고하고 그 상황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2달동안 꿈에 나올정도였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일 크게 만들어서 소문나는것도 싫고 다른 사람들이랑 껄끄러워 지는게 싫어서 이때까지 아무런 행동도 하지않았지만 계속 제가 죄인같고 쉬운사람이 된거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저는 그냥 다음에 만났을때 사과받고싶은데 사과안하고 헛소문 퍼트리면 신고를 하고싶거든요. 근데 CCTV 유효기간?이 다되어서 영상이 없어지기전에 제 폰으로 미리 동영상찍어놔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