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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대벌래162
클래식한대벌래16223.04.06

소고기 기름은 먹으면 안좋나요?

흔히들 돼지고기 기름은 먹어도 괜찮은데 소고기 비계는 먹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진짜인지 그리고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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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약간 드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소고기의 지방. 돼지고기의 지방은 비계라고 부르지만 소는 그냥 소기름이라고 부른다. 한자어로는 우지(牛脂)라고 한다. 제품이나 성분표시를 할 때는 주로 '우지'를 많이 쓰는 편.

    돼지고기 비계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소기름 덩어리는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구우면 질겨지고 맛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고기를 손질할 때 보통 기름 덩어리는 떼어낸다.[1] 대신 살코기에 지방이 잘고 고르게 퍼져 있는 마블링은 많이들 좋아한다. 등심을 가로지르는 기름층 사이에 노랗게 박혀 있는 떡심은 꼭 소기름처럼 생겼는데, 단단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뎅에 넣기도 하고 얇게 썰어서 구워먹기도 한다. 다만 이 놈은 기름이 아니라 힘줄에 해당한다. 고깃국과 같이 기름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맛이 나는 음식도 있지만 너무 많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걷어내야 한다. 곰탕이나 설렁탕을 푹 고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둥둥 떠 있던 소기름이 위에서 딱 굳어서 층을 이루기 때문에 걷어내기가 편하다.

    상온에서는 고체 상태이고 사람의 체온에서는 액체 상태인 돼지기름과는 달리 사람의 체온에서도 고체 상태다. 일단 소의 체온이 성장기에 따라 다르지만 38.5~40도 사이라서 사람보다 높다. 이 때문에 소고기를 먹으면 몸속, 특히 혈관 안에서 굳는 거 아닌가 걱정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소화 과정에서 분자량이 작은 지방산으로 분해되므로 그럴 일은 없다. 또한 포화지방 비중이 높아서 돼지고기닭고기에 비해서 별로 건강하지 못한 기름으로 취급 받는다. 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대략 소고기43:57, 돼지고기 42:58, 닭고기 33:67, 오리고기 30:70 선이다.[2] 소고기돼지고기는 별 차이가 없으며 가금류 쪽이 불포화지방산의 비중이 높은데, 특히 오리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이 확실하게 높다. 예전부터 오리고기 기름은 몸에 좋다는 속설이 있는데 영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소고기 기름에는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어서 과다 섭취 시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소고기 기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산을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소고기 기름은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지방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꼬냑e입니다.

    소고기 기름의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나쁩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콜레스트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증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합니다 ^^입니다.

    돼지는 사람의 체온과비슷하여 우리몸속에서 녹아서 배출되지만 소는 사람의 체온보다 높기때문에 우리몸안에서 녹지않고 굳게 된다고해요 그래서 소기름이 안좋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zudaish입니다. 돼지 기름 소고기 기름은 동물성 기름이라 몸속에서 녹지않고 쌓이게 되면 장기간 쌓이게 되면 당뇨 심장병등 건강에 해롭습니다.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소고기 기름은 트랜스 지방산과 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과도한 섭취가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포화 지방산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한 섭취는 대사 증후군, 비만, 당뇨병 등의 대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고기를 섭취할 때는 신선한 고기를 선택하고, 지방 부위보다는 근육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하며, 요리 방법도 중요합니다. 소고기를 불린, 구이, 굽거나 볶는 등 고열처리를 할 때는 지방이 녹아내려 지방 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