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2.02.03

오미크론, 스텔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인데 치명률은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오미크론, 스텔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자가 급증 아니 폭증 상태인데 치명률은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오미크론과 같은 시점에 등장한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 변이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에 해당합니다. 몇 개의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기존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대부분 갖고 있습니다

    스텔스라고 불리는 이유는 BA.2 변이 발생 초기 여러 국가에서 활용하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법으로 변이가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나 지금은 국내를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PCR 검사로 BA.2 변이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

    BA.2 변이의 전염력은 1.3~1.5배 높지만 중증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증상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보다 더 확산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한편,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오미크론 타겟 백신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기존의 pcr에서 외국의 경우 오미크론과 비오미크론 (델타등)의 구분이 가능한데 오미크론 양성이 나오지 않는 오미크론을 이야기하며 치명률과 중증도가 기존과 같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이 자체가 전염력이 크며 치명률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며 이미 백신 접종률이 90프로 이상 육박하는 나라도 많아 백신으로 인한 효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치명률이 낮은 이유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전파력 자체는 높기 때문에 감염에 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하고

    스텔스기란 전투기 중 판별이

    잘 안되는 걸 뜻하죠

    오미크론도 PCR 검사로 포착이

    잘 안되는 오미크론이죠


    전파력이 18%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아직 중증도로 가기에는 델타보다는

    약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을까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치명률은 각 변이 바이러스 고유의 성질로 이번 변이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낮습니다.

    그 이유는 설명하기 어려우나 통계적으로 확진자의 감염 증상이 중증도가 낮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스텔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자가 급증하나 치명률은 낮아지는 이유는 바이러스 입장에서도 자신의 자손을 퍼트려야 하는데

    숙주가 죽어버리면 확산에 문제가 생기겠지요 그래서 변이가 되면서 숙주의 치명률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가서 그래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유전자변형이 자주 일어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게 됩니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손번식입니다. 숙주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면 숙주는 면역력을 높여 대항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매우 약해서 걸린지도 모르게한다면 숙주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고 바이러스는 별다른 방해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도 이렇게 갈지, 오미크론보다 전파력도 높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생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감염력이 커졌기 때문이며 단순히 치명률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오미크론은 변이 과정에서 신체 내 감염 위험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기존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상당합니다. 다만 이러한 변이가 나타나면서 다른 유전부위 역시 변화가 나타남으로써 오히려 감염 이후 치명률은 떨어진 상태입니다.

    다만 감염력이 커져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것이지 치명률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송우식 치과의사

    답변자 인증 뱃지

    치과대학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28_0001741544&cID=10101&pID=10100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1)의 하위 유형인 'BA.2'이 최소 40개국에서 발견됐다.

    'BA.2'는 일부 유전자 변이로 인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다른 변이종과 잘 구별되지 않아 흔히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영국, 덴마크, 인도, 스웨덴, 싱가포르 등 최소 40개국에서 BA.2 감염 사례가 나왔다.

    덴마크에서는 이달 둘째 주 BA.2가 우세종이 됐으며,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는 BA.2가 BA.1 보다 전염력이 1.5배 높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초기 분석에선 둘 간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는 스텔스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하다는 보고도 나오기도 했으나 중증도, 전염력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특히 BA.1과 BA.2의 작용이 실질적으로 다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미 록펠러대 테오도라 하치오아누 교수는 BA.1과 BA.2는 "동일한 계통에서 동일한 시기에 발생했으며 약 20개 돌연변이가 다르다"며 "BA.1과 비교해 BA.2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1월 BA.1을 '우려 변이'로 지정한 바 있지만, BA.2에 대해서는 그러한 움직임 없이 연구진들에게 면밀한 추적·연구를 촉구한 상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BA.2가 여러 국가에서 확산 중이지만 매우 적은 비중이며, BA.2가 BA.1보다 심각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보고했다.

    WSJ는 "연구원들은 백신이 오미크론과 비교해 BA.2에 대항하는 방법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코로나199 항바이러스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계속 작용하며 BA.2에도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든 스텔스 오미크론이든 결국 생존을 위해서 치명율을 낮추는 것이라 예상됩니다. 만약 전염력도 높은데 치명율도 높다면 감염된 숙주인 사람이 다 죽어버리니 전파를 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 경우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계통인 메르스나 사스 때의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전염력이 강할수록 치명률이 낮은 경향성을 띕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또한 그러한 경향성에 따른 특성을 가졌을 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이유가 딱히 있지는 않습니다.

    돌연변이가 일어날수록 치명률이 낮아지도 전파력이 세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항상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조심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치명률을 결정하는 요인은 바이러스마다 다르고 또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아직 연구중이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대부분 사망원인은 폐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분해하여 S1과 S2 단백질로 분해가 되고

    TMPRSS2에 의하여 S2 단백질이 분해가 되어야ACE2 수용체에 결합을 하여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오미크론은 TMPRSS2에 제대로 분해가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TMPRSS2가 높은 폐세포에서 감염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이 일반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델타변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되면 중증 비율도 낮은 것으로 추측중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나름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변이가 매우 심하게 일어납니다.

    2. 바이러스의 경우 유전정보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변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3.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 보통 전파력이 높아지면 치명률이 낮아지는 특성이 존재하게 되는데, 전파력이 높으면 숙주를 죽일 필요 없이 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반비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는 바이러스 특성이며 확진자의 수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전세계 주도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이며 오미크론은 변이로 인하여 감염력은 강해졌으나 치사율이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폭증 상태에서 치명률이 낮아진 것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지속할 수록 치명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SARS COV-2 종 외에도 단순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HCOV 종이 있습니다.

    SARS COV-2 의 경우 박쥐 등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을 숙주로 하여 RNA 를 통해 증식을 하여 인간이

    갖고 있지 않는 항원이 많아 면역저하자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폐렴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초기에 많았으며 치명률이 초기에는 12% 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오미크론 등 인체를 숙주로 삼으면서 인체에 존재하던 HCOV 종과 접촉하여 변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러면서 사람이 갖고 있던 항체에 대한 염기를 변이종들이 획득하면서

    쉽게 치료가 되고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 역시 코로나 감염을 줄이고 중증 폐렴 확률을 줄이는 상태로 현재 국내의 코로나

    사망률은 0.35% 로 낮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1271630805691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로 구별이 쉽지 않아 '스텔스 변이'로 불리는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됐다. 해외에서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4.5%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7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감염 사례 중 이 유형(스텔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외 유입 사례에서 4.5% 정도가 이 유형의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BA.2(스텔스 오미크론)는 특정 유전자의 결함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쉽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고 최근엔 일본에서도 스텔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본부장은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세부 유형 중 하나"라며 "현재 사용하는 진단 시약으로 스텔스 오미크론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감염 사례에서는 이 유형의 오미크론 변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다만 해외유입 사례의 4.5%가 이 유형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중증도, 전염력 등 세부사항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

    정 본부장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나 전염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오미크론 특성 안에서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은 변이를 하면서 생존을 위해 감염력은 높이면서, 치명률은 낮추는 식으로 변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명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이 급증하는데 치명율이 낮아지는 이유에 대해 문의 주셨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과 치명율은 별개의 얘기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이지, 확진자 늘어나는 것과는 관련은 없습니다.

    확진자 늘어나는 것은 전염력이 높은 것이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이번 COVID-19바이러스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자신들의 번식과 생존에 유리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파력은 올라가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쪽으로 변이가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으면 숙주가 죽어버리게 되는데, 숙주가 죽게 되면 바이러스도 함께 죽어 번식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변이에따라 달라지는것이며 어떻게 변이될지는 모릅니다.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은 감염력이 증가하고 치명률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이러한 변이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지속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킴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에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압이 작용합니다.

    즉, 숙주를 죽이지 않고 숙주를 통해 바이러스 입자의 번식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입니다.

    그 결과 치명율은 낮으나 전염력은 높은 변이가 자연선택되어 퍼지게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강환 의사입니다. 바이러스의 진화 방향은 보통 전염력을 높이면서 치명률은 낮추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이유는 바이러스도 숙주가 죽으면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백신접종률이 높아진 것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기바이러스도 전염력은 높으나 치명률은 낮은 특성이 있는데, 현재 델타변이에 비해서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은 높은 편이나 치명률은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