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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매미139
말쑥한매미13924.02.07

제가 엄마랑 진짜 심하게 싸웠는데 어떻할까요?

일단 어제 아빠랑 엄마랑 말다툼이 일어났어요. 근데 저희가 가게를 운영하는데 그때 아빠 생신이신데도 가게를 아빠 혼자서 나가신거에요. 그래서 제가 저희 오빠랑 엄마한테 왜 싸운거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저희 오빠 보고 가게를 나가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오빠랑 저랑 같이 가게 간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아니다 너희 오빠만 가라고 하셔서 저는 집에 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저한테 맛있는게 먹고 싶다네요 그래서 제가 2번 CU를 갔다 왔어요. 근데 제가 사춘기라 엄마가 안아달라고 하셨는데 안않아 드렸는데 그거가지구 엄마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아빠랑 오빠가 가게가 끝난후에 집에들어왔는데 치킨을 사오셨어요. 근데저희 어제 축구했잖아요 그래서 축구를 보고있는데 엄마가 리모컨을 던지시는 거에요. 근데 오빠가 엄마가 말하고 있는데 자꾸 말을 끝는거에요. 엄마가 진짜 화나서 괜히 눈치보이고 그래서 제가 오늘 빵을 가져갈려고 하는데 엄마가 내돈으로 사온거니까 내려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구 제가 사과를 그래도 먼저했는데 엄마께서 저한테 글씨가 않보인데요. 그래서 제가 크게 쎃서 다시 불을 키고 줄려고 하니까 불꺼 라고 하더라고요. 솔찍히 딸인 제가 그전에 2024년때 새해때 엄마하고 약속을 했어요. 다시는 우리가 보는 눈앞에선 적어도 싸우지 말아달라고요. 근데 엄마가 그걸 못지키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럼 화해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생각도 안하고 걱정해주니까 말걸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솔찍히 하나더 말하자면 저도 좀 엄마한테 다시 잘지내고 싶은데 또 한마음으로는 다시 화해하기 싫고 고3때까지 잘참았다가 독립하려구 생각합니다. 저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할까 요? 그리고 이런제가 많이 이상한건 가요 ? 이해가 안가서 질문을 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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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원래 딸하고는 잘 싸웁니다ㆍ어머니이시니까 엄마한테 말대꾸는 절대로 하지 말고 엄마기분을 잘 맞추어 주시면 엄마하고 절대 싸우지는 알 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이렇게 디테일하게 상황 묘사하시는 작성자분이 대단하네요. 다른 가족들은 생각지 못한 것도 많아 보입니다. 너무 생각이 많아 보이시네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잊어버리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필요해 보이네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도 있는 겁니다. 그냥 지금처럼 살아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로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것도 서로에겐 스트레스가 될 테니깐요.


  • 안녕하세요. 달리는 야생마 117입니다.

    어머니께서 평소 아버지에게 불만이 많은데

    해결이 안되니 괜히 딸에게 화를 내나봐요.

    뭣땜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화회하시면

    가족들끼리 관계도 좋아질수 있어요.

    제가 느끼는건 아버님이 어머니에게 서운하고

    잘못한게 많지 않나싶어요. (개인생각)

    가족 구성원 한명이라도 어머니를 이해하려고

    생각하고 화난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해보세요.

    부모님 사이를 자녀들이 잘 파악하지 못하고

    본인한테 화를 내는것 자체만으로 판단해서

    화로 답해버리면 끝이 없어요.

    가족간에도 예의를 다하고 마음을 읽어주는게

    필요해요. 눈에 보이지 않고 떠난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아요.

    따님이 부모님을 화회시킬수 있도록 추진해보세요

    지혜롭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건장한오소리211입니다.

    모든 가족들이 다 잘지내는건 아니예요~

    글쓴님 생각처럼 후회없이 미래를 위해 공부든

    뭐든 독립할준비를하셔서, 멋지게 독립하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단말도 있지만

    가족간에는 오히려 사이가 더 돈독해지기도 하더라구요^^